도망자, 국민드라마 어려운 이유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가 1, 2회를 끝마치고 시청자의 반응을 보고 있다. 그러나 도망자는 1회의 성공적인 시청률을 이어서 2회의 무난한 시청률 상승을 희망했지만, 그 기대는 무참히 날아가 결국 시청률이 5% 가량 내려가는 수모를 당했다.

도망자 플랜비는 전 프로그램이었던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서 연속 홈런을 기대했던 것은 방송사의 큰 기대였다. 오히려 방송사 차원에서는 기대를 안 했던 제빵왕 김탁구가 성공하자 엄청나게 고무가 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인기를 발판으로 다음 이어지는 라인업을 바로 <도망자>를 편성하면서 완전한 수목드라마 장악을꿈꾸었다. 그러나 그 대가 이제 슬슬 무너지고 있다.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던 요인은 참으로 많은 이유가 있었다. 연출에 곽정환 감독, 천성일 극본, 주연에 비(정지훈), 이나영, 다니엘 헤니, 윤손하, 이정진 등 엄청난 브랜드 네임을 가진 인물들이 총출동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은 과히 엄청났다. 그러나 비의 비도덕적인 의혹들이 일어나면서 알 수 없는 삐걱거림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도망자 제작부 측이나 방송사 측이나 여론은 쉽게 잊혀진다는 생각으론지 당당히 맞서서 드라마를 제작하고 방송을 했다.

KBS수목드라마는 <아이리스>로 대박을 터트리기 시작하고 부터 연속 엄청난 성공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진 드라마는 <추노>, <신데렐라 언니>, <제빵왕 김탁구>로 이어지면서 절대강자로 올라설 수 있었다. 특히나 이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를 만든 인물들은 화려한 영상과 예측할 수 없는 시나리오로 단숨에 유명해졌기에 그 기대감은 엄청 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방송이 시작된 <도망자 플랜비>는 마치 비(정지훈)을 위한 드라마인냥 1회는 80%의 분량이 배정이 되는 엄청난 밀어줌의 모습을 보였다. 이쯤되니 도망자 플랜비는.. 도망자란 제목의 플랜 '비' 인냥.. 비를 위한 드라마가 아닌가에 기분이 씁쓸해진다. 원톱을 위한 드라마는 지금 시대에 실패할 수 있는 요건이 많다.

이 드라마가 '비'를 위한 드라마로 포커스가 맞추어 진다면 불행하게도 <도망자 플랜비>는 성공할 수 없는 요건을 갖추는 결과로 남을 것이다. 일단 시청률에 있어서 많은 나이층을 흡수할 수 없는 '도망자'의 요인이 가장 크고, 거기에 '비'를 위한 드라마는 특히나 그가 비도덕적인 의혹을 받고 있으면서 갈수록 실패할 요인이 커질 듯하다.


<도망자 플랜비>가 대중적인 국민드라마로 성공할 수 없는 이유를 살펴보도록 한다.

1. 아류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도망자 플랜비는 각종 만화와 영화, CF등을 총괄해서 따라한 작품같아 보인다. 다만 그러한 것을 패러디급으로 하는 표현력이야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서 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드라마와 만화, 영화 등을 본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하지 못함을 줄 수 있다.

지금까지 1, 2회에서 보여준 어디서 본 듯한 비슷한 장면들과 각종 컷을 본다고 해도 <007>, <첩혈쌍웅>, <시티헌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 그 외 수많은 작품들을 따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드라마 자체가 가벼워 진 것은 바로 연출과 극본을 맡은 곽정환과 천성일이 이미 많은 작품들 속에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많이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많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어찌 보면 따라하고 싶지 않아도 무의식 속에 자신들이 표현하는 방법들이 어디서 본듯한 장면과, 자신의 생각들 속에 자리잡고 있는 최면성 기억들로 인해서 자연스레 표현되는 것들로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자연스럽게 표현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청자들 또한 수 없이 많은 작품들을 미리 보았기 때문에 이미지가 중첩이 되며 생각이 들게 되어 있다.

어? 어디서 봤네! 라는 생각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비슷한 장면들을 바로 기억을 해 내지 못해도 그 시청자는 한 번쯤은 보았거나 소문 등 많은 채널로 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별나게 멋진 장면으로 기억되는 각 작품들의 특성들은 잊지 못 할 것으로 남기에 그 기억도 오래간다. 많은 작품들 속에 있는 특히나 재미있던 장면들만 뽑아내어 보여준다는 것은 결국은 패러디 모음집 밖에 될 수 없는 것은 아닌가 생각든다.

2. 시선끌기용 장면들이 심하다.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 1회에서는 특히나 심할 정도로 많은 선정성 장면들이 노출이 되었다. 곽현화의 가슴라인과 전체 라인, 그리고 다니엘 헤니와 이야기를 하는 여인네의 라인, 비(정지훈)의 비서 여자의 가슴라인, 이다해와 비의 대화 중에 옆에 앉아 있던 여인네의 다리 라인, 이나영의 무기를 찬 다리라인 등 엄청난 양의 감각을 제압하는 씬들이 나왔다.

그래 좋다. 보기에는 분명 좋다. 그러나 그 좋은 느낌은 남자들이나 좋아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럴까? 여성들 또한 좋으라고 비(정지훈)을 연신 가슴팍과 복근들을 노출시키면서 감각을 제압하려 했다. 그러나 설레이는 단계가 가장 좋다고 너무 대고 많은 양의 시선끌기용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이 드라마는 어느새 온갖 재미는 1차원 적인 화면에 멈춰 버렸다.


3. 너무 곽정환표 드라마다.
<추노>로 성공한 곽정환 감독. 그의 드라마 <추노>는 적어도 2차원 적인 수준의 작품이었다. 겉만 화려한 드라마가 아니었다는 소리다. 그러나 이번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는 너무도 1차원 스럽다. 그의 드라마 <추노>에서는 시청자가 생각을 못 할 정도의 많은 스타들과, 생각지 못하는 스토리들이 엄청났다. 사람만 많은 드라마가 아니었다는 소리다. 사람이 많기는 했으나 그 사람들이 작품에 녹아드는 면이 강한 최면성 드라마였다.

그러나 이번 <도망자 플랜비>는 너무도 1차원 스럽다. 겉만 화려한 드라마로 2회까지 점쳐지는 면이 강했다. 온갖 장면들은 어디서 본듯한 화려함 만이 가득했다. 그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이 추노팀의 출동이었다. 울퉁불통 근육의 한정수, 멋진 배우인 오지호, 이종혁, 성동일, 이다해, 데니안의 추노팀은 1, 2회를 화려하게 압도했다.

솔직히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제일 첫 번째 감정은 바로 이것이 곽정환표 드라마였냐는 것이었다. 그의 실력을 어디서도 찾기 어려웠다는 것이 바로 그런 생각을 들게 한 것이었다. 그 화려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감독이 이렇게 겉만 번지르한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무엇보다 자신이 추노를 만든 감독이라는 것만 너무나 보여주려고 했다.

4. 대중적으로 공통적인 입맛을 맞출 수 없다.
이 문제가 가장 큰 드라마 실패요인이 될 듯하다. 이 드라마는 절대 많은 대중들의 세대들을 파고들 내용이 될 수 없다. 탐정드라마는 일본식 풍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 단번에 '시티헌터'를 생각케 하는 감정이었을 것이다. 여자라면 환장을 하는 탐정 주인공, 가벼우나 냉철한 면이 있는 주인공.. 그러나 비는 너무나도 가벼운 주인공이다. 바람에 새털 날리듯 가벼운 연기자의 모습이다. 일단 가벼움과 무거움의 연기를 오가는 면이 없다.

또한 아줌마 팬들을 잡을 수 없는 스토리 라인이 실패요인으로 다가갈 듯하다. <아이리스>, <신데렐라 언니>, <추노>, <제빵왕 김탁구>의 엄청난 작품들의 라인 공통점은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면이 있었기에 40% 대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비교적 <아이리스>가 젊은 세대에게만 인기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 성공요인으로는 남북 대치상황들이 녹아 있었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면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도망자 플랜비>는 탐정물로서 쉽게 아줌마 팬들을 끌어다닐 수 없음을 보여준다. 젊은 사람들에게야 선정적으로 벗어제친 사람들만 봐도 좋겠지만, 그런 면이 아닌 작품성과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가 없다는 것은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면이기도 하다.

어느 한 층, 어느 부류의 사람들은 만족 시켜줄 수는 있겠지만.. 많은 사람이 좋아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스토리와 연출이 바로 국민드라마가 되기 어렵다는 이유일 것이다.

* 여러분들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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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 2010.10.02 07:59 신고

    중요한 패러디가 빠졌네요. [미션 임파서블2] 1화의 오토바이씬에서 그대로 써먹는걸 보고 손발이 오그라 들더군요. 한 5분 지나서 그냥 TV껐습니다. 발연기에 내용도 유치해서.. ㅡㅡ;;

    • ??
      2010.10.02 12:54 신고

      5분만에 끄셨는데 대체 누구의 발연기를 보셨다는거죠??

    • 2010.10.02 19:43 신고

      누구긴 누구에요. 정모씨지.

    • 2010.10.02 22:51 신고

      페니웨이님 말씀 옳습니다. ^^ 미션임파서블을 빼놓았군요.
      현재 도망자는 분명 재미만 추구했지 작품성은 낙제점이죠 ^^
      거기에 정지훈군도 연기라고 볼 수 없는 캐릭터연기죠~ 옳아요~ ^^

    • 남자답지 못한거
      2010.10.02 23:55 신고

      1부에선 몰랐는데 2부를 본 후엔 왜 비 정지훈군이 주인공인지 알겠네요. 음.혼자 극을 이끌어가는데 1부에서 우려됐던 살짝 오버스럽던 연기가 정리되고 액션연기도 뛰어나고 (댄스배우로만 알았는데 액션을 정말 잘하네요) 코믹도 그렇고 진지한 연기도 그렇고 연기를 참 맛깔나게 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율을 떠나 도망자 급 기대됩니다,비외에 그다지 국민들이 다 아는 배우는 없는거 같은데 음 이나영이 있다면 있을까 뭐가 캐스팅이 화려하다는건지 제가 너무 티비를 멀리했나요 ..............이정진?? 다니엘헤니??윤손하??그들이 그렇게 대단한 브랜드를 가진 자들인가???오히려 출연진이 화려한건 대물아닌가.암튼 과대홍보하고 과대포장만 안한다면 분명 도망자는 재밌는 드라마가 될듯 합니다.적어도 저같은 사람들에겐.

    • 페니웨이님```
      2010.10.03 00:38 신고

      2부까지 본 비의 연기는 결코 발연기라고 볼수 없는데요..음 요즘 같은 시간대에 하는 김현중도 발연기라고 말들하는데...글쎄요...김현중은 몰라도 비는 그 또래 연기자들과 견주어도 가수를 떠나 결코 연기를 못한다고는 볼수 없는데요.첫방이라 그런지 연기에 힘이 들어가긴 했어도 복잡한 캐릭터를 소화하려고 애도 쓰고 동료들도 비에 대한 연기에 꽤 점수를 주던데..

  • 2010.10.02 08:14

    비밀댓글입니다

    • 2010.10.02 22:52 신고

      당근 꼭 참석을 해야하죠 ㅎㅎ
      지금 달려가겠습니다. 늦게 보았네요 ^^

  • 2010.10.02 08:24 신고

    개인적으로 액션 쟝르 좋아해서 재밌다고 하면 볼까 했는데, 평론가가 재미없다고 하니 안 땡기는데요^^ㅋ
    그래도 나중에 몰래 한 번 봐야징^^ㅋㅋㅋ

    • 2010.10.02 23:09 신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재밌을 것 같은데요 ㅎ
      어차피 한 명 빼놓고 보면 되는 거죠 ㅋㅋ

  • 김낙현
    2010.10.02 09:09 신고

    도망자가 굳이 국민드라마가 될 필요나 이유가 있을까...그냥 재밌으면 보고 많은 이들이 봐서 시청률이 오르면 그만이지....
    불륜 ..말도 안되는 막장 소재로 국민드라마가 되는것보다 훨씬 재밌네..
    진짜 오랫만에 내취향의 드라마가 나온듯..
    1부는 산만하고 다들 연기에 적응을 못한듯 해서 보다 말았지만...비의 액션연기와 곽감독을 믿고 2부까지만 보자 했는데...왠걸 재밌는데....
    비의 액션도 그만하면 우리나라 연기자중 손꼽을만하고..연기도 그만하면 괜찮고...

    2부보다 조금만 더 안정적으로 쳐주면...오랜만에 추노이후로 남자들이 즐길만한 드라마가 나올듯..
    나이든 분들이야 모르지만...좀 내용도 편집도 복잡해서리^^
    물론 막장 소재를 좋아하는 아줌씨들 또한 좋아할는지는 모르지만..
    뭐 어떤가 꼭 그들이 봐서 국민드라마가 될 필요는 없으니.........

    아....얼마만에 드라마 할 시간을 기다리는 설레임을 가져보는건지......

    • 2010.10.02 23:11 신고

      네 굳이 국민드라마 될 필요없습니다. ㅎ
      그러나 너무 이 작품, 저 작품을 섞어서 재미만 있다면 마구
      덧붙이는 작품성은 그리 좋아 보이지가 않는군요..
      그래도 가볍게 볼만한 드라마긴 하더군요.

  • 2010.10.02 09:11 신고

    1회만 봤는데, 플랫이 너무 어설퍼서 2회는 안봤습니다.
    정지훈의 가벼운 연기, 과장된 액션 등이 눈에 거슬리더군요.

    • ...........
      2010.10.02 09:56 신고

      이런 2부부터는 재밌던데요...2부까지만 보자 했는데...2부처럼만 만들면 볼 의향 있습니다..2부 한번 봐보세요...남초에서도 2부부터는 재밌다고 하더군요^^

    • ??
      2010.10.02 12:53 신고

      2부 짱임!!!

    • 2010.10.02 23:12 신고

      그냥 패러디 작품으로 보고, 이런저린 문제점들에 대해서
      눈감고 보면 그래도 볼만해요 ㅎ.. 하지만 저로서는 ㅡㅡㅋ

  • 2010.10.02 09:46 신고

    저도 동감이에요. 너무 화려한 비쥬얼만 강조하고, <추노>때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가 없더군요. 아쉬운 대목입니다. --;;;

  • 완성도의 문제보다는 주연이..
    2010.10.02 10:08 신고

    고현정이 대물에 있어서 못될겁니다.. --;
    (국민드라마를 보면 대체로 동시간대 경쟁작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죠..)
    먹튀논란이 있지만 비가 가진 비중이 상당한건 인정하지만
    고현정과 비교하기엔 무게감이 다르죠
    대물의 원작은 못 봤지만 예고편만 보면 딱 중장년층 대중의 입맛에도 맞구요
    여성대통령이란 소재는 정치적 논란까지 가져갈테니 일석이조!

    아마 탁구왕 김제빵과 여친은구미호와 시청률이 거꾸로 역전될거 같아요
    물론 sbs가 특유의 제작비 어디다 쓴겨? 라는 낮은 완성도로 뒤통수를 칠수도 있음.. 대작말아먹기 전문 방송사니까요..

    • ??
      2010.10.02 12:51 신고

      너무 일차원적인 글이네요.
      고현정이 대물에 있어서...라니..
      사극이라면 몰라고 현대극에선 글쎄요.

      대물 내용이 중장년층에 어필할거라는 건 동감.

    • 2010.10.02 19:45

      비밀댓글입니다

  • ??
    2010.10.02 12:53 신고

    국민드라마가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단 이러한 형식의 드라마는 없었고, 장면 장면의 유사성을 찾기 보다는
    커다란 줄기를 좀 보시죠.

    1부에서 다소 과장된 액션과 인물소개가 산만할 수는 있었겠지만
    겨우 그 정도에 이 드라마는 뭐다...라고 결론을 내리십니까?
    본격적으로 스토리 라인이 구축되는 2부는 보셨는지 의문이 들 정도네요.
    실제로 2부의 반응은 상당히 좋더군요.

    비의 논란은 기자들이 한몫한 헤프닝일 뿐,
    오히려 이번 드라마에서 비의 연기 자체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호평이 나오더군요.
    액션은 물론이거니와 2부에서 보여준 감정선은 칭찬할만하다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는 왜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여 지기가 힘겨울까.
    언제까지 비슷비슷하게 눈에 익은 것만 옳다고 할까.
    도망자 플랜비, 굳이 중장년층에게 어필해서 최고 시청률을 내기보다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 회자되기를 바랍니다.

  • 2편 보고 결정했음
    2010.10.02 17:50 신고

    윗분 말처럼 1부에는 인물소개가 좀 산만해서 2부는 기대없이 그냥 봤는데 깜놀 했어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더이다 1편도 2편처럼 잘 만들지 하는 생각이 절로~~~

    1편보고 실망하지 마시고 2편 시선을 못땔정도로 정말 잼있었답니다~
    도망자 계속보기로 결정~~
    2편까지 보기를 권장합니다 ~

  • 음..
    2010.10.02 19:43 신고

    뭔가 '도망자플랜비는 재미없어서 실패할거다'라는 글을 읽는듯한 느낌.

    솔직히 1화때 비의 연기오버는 원래 그렇게 했어야하는 부분 같던데요...

    특히 이다혜와 같이 찍은 장면은...
    능청스럽고 오버하면서 위기를 모면하려는 느낌을 줘야되서 그랬던거같고요.....

    또 2부는 특히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재방송에서는 쓸데없는 부분을 빼서 더 재미있었구요.

    그리고, 대물은.. 도망자가 아마 6부나 8부까지만 갔어도
    시청률은 어느정도 나올텐데 고장 2부까지 나온터라....

    아마 대물 한 번 보고 재미있으면 갈아탈지도 모르겠네요.

  • 2010.10.02 21:03

    비밀댓글입니다

    • 2010.10.02 23:16 신고

      역시 분석력이 좋으십니다. ㅎ 보다 많은 작품들을 본 사람이고
      깊게 본 사람이라면 분명 이런저런 작품들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작품들을 따라하면서 화려한 것만 가져다 쓰는
      겉만 번지르한 패러디는 재미만 줄 뿐 작품성은 포기하게 되는
      안 좋은 도구가 되잖아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말에 많이 동감합니다. ^^

  • 기다림의 미학
    2010.10.02 23:32 신고

    무심코 본 2부에 낚여 1부까지 찾아봤습니다..
    ㅋㅋ
    우선 비의 연기가 좋군요.액션도 되고 코믹도 되고..멜로도 되겠죠?? ㅋㅋ
    감독 배우 명성 다 빼놓고 봐도 재미는 확실히 있더군요....
    굳이 국민드라마에 욕심내서 이것저것도 아닌 드라마 만들지 말고
    이 상태로 밀어부칩시다 ㅋㅋㅋ
    그래도 충분히 재밌는 드라마가 될지니

  • 이 의견에 반댈세~아줌마도 액션 좋아해요
    2010.10.06 13:21 신고

    나두 1회보구 심하게 실망.
    하지만 역시 곽정한피디네 싶게 2회에선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빠져들었어요.
    물론 추노처럼 울림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액션영화저리가랄만큼 멋진씬들에 감탄하며 봤슴다.
    텔비에서 이정도 화면연출했음 칭찬들어야 한다 생각해요.
    전국민에게 어필하려면 들마 내용이 산으로 간다는 것정도는 아실텐데....이글 왠지 낚시글 같음
    글구 아직 2회밖에 안됐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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