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포기

황정음이 지붕킥(지붕뚫고 하이킥)을 기반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린 것은 이제 그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그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그 내용면으로 봤을 때에는 그렇게 내실있는 스타만들기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또한 그 누구도 알 수 있는 일이 되고 있다.

그렇다고 황정음이 지붕킥으로만 떴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은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지붕킥이 황정음을 최고의 스타 자리로 인도해 준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족쇄가 될 수도 있다. 대중들이 알고 있는 황정음의 이미지란 것은 가장 확실한 것이 바로 '지붕킥' 속의 새침한 여자였고, 이 이미지는 왠지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새침데기 이미지이자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진 그녀는 자신이 입고 착용했던 많은 아이템들을 여성들이 가지고 싶게 만들기도 했다. 그녀가 '지붕킥' 당시 입었던 옷과 신발 그 모든 것이 여성들의 '잇아이템'이 되었다. 그런데 잘 알 수 있는 사실이 따라간다. 바로 황정음의 이미지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시트콤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란 것을 말이다.

황정음이 가진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지붕킥' 전 작품들을 보면 대략 어떤 이미지인지 알 수 있다. 그 전 작품을 따진다면 일반 대중들이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였고, 그 전 '에덴의 동쪽' 드라마였다. 그러나 에덴의 동쪽에서는 말 그대로 지나가는 엑스트라 수준의 연기를 보여주며 처참히 무너졌던 그녀였다.

그러다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나오면서 그녀는 많은 안티팬들의 미움을 받게 된다. 원래부터 존재했던 안티팬이 아닌.. 그녀가 '우결'에서 보여준 이미지만으로도 많은 안티팬들을 모으는 것에 혁혁한 공을 스스로 세웠다. 그 이유는 바로 그녀가 김용준에게 너무 함부로 하는 행동 때문이었다. 당시 그녀의 이미지는 까다롭고, 자신의 성격을 모두 표현하는 스타일 이었다.

매번 그녀를 보는 예능 프로그램은 웃음으로 보는 것이 아닌 짜증을 내면서 보는 것이 되었고, 많은 시청자들은 불평을 쏟아내기에 이르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 진짜 커플이 시트콤드라마 '지붕킥'으로 점점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이미지가 약간 좋아지기 시작한다.

그런 인기에 힘입어 드디어 그녀는 시트콤에서 보여주는 연기가 아닌 정극 연기에 다시 도전을 하며 <자이언트>에 입성을 한다. <에덴의 동쪽>이 있었지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다시 도전한 자이언트는 그러나 그녀의 연기력을 고스란히 노출하며 부족해도 많이 부족하다는 면을 보여주게 된다. 재밌는 것은 그녀의 연기력이 좋지 못함에도 그녀를 향한 연기력이 의외로 좋았다고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했다. 만약 그녀가 '지붕킥'으로 뜨지만 않았다면 이런 칭찬이 가당이나 할까 ??


그래 그래 그래도 좋다. 거기까지는 봐줄만 했다. 그러나 그녀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한 것은 바로 그 인기에 힘입어 CF를 가리지 못하고 찍었다는 것이 그녀가 점점 미래가 불투명한 배우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CF는 너무 과했고, 그 끝맺음을 맺는 화보가 결정적으로 그녀를 안 좋게 생각되게 만들었다.

황정음이 화보집을 내면서 일부에서는 칭찬을 하기도 했지만 역시나 대부분은 관심이 없거나 혹평이었다. 신중한 면을 내세우는 쪽은 아무래도 그녀가 앞으로 가질 이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면을 볼 수 있다. 과연 황정음이 지금 쌓아놓은 그나마 좋은 이미지를 이 화보로 잃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선택일 것이다.

확실히 말 할 수 있는 것은 본 필자의 생각과 주위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아무래도 회의적이란 쪽에 입을 모을 수 있을 듯하다.

그 이유는 바로 그녀에게 앞으로 쌓일 화보에 대한 이미지로 보면 될 듯하다. 화보를 찍는다? 그것은 현대 여성에게 그렇게 큰 터부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한국적인 정서상 화보란 것이 그렇게 산뜻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또 아니라는 것이다. 젊은 여성들에 있어서 당당한 면이 강한 일부층에서 환영을 받을 수 있지만, 과연 그런 사람이 몇이 될까? 항상 뻔할 정도로 세상은 바뀌어 가더라도.. 여론을 조사해 보면 아직도 나이를 먹거나 안 먹어도 같은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반응에서 화보를 찍은 스타에 대해서 좋게 생각되느냐? 라는 질문을 받은 많은 여성과 남성들은 의외로 많이 바뀌었을 것 같아도 이상할 정도로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된다. 황정음 이라고 해서 단 한 번 최고의 반응을 통해서 스타가 되었다고 해도 깨지 못하는 벽은 있다. 바로 이런 정서의 벽이다.

황정음조차도 못 깨는 정서의 벽은 바로 한국적인 정서다. 아무리 예쁘게 화보를 찍어도 그것은 예쁘다 보다는 '뭐야?' 라는 생각을 먼저 가지게 한다. '얘도 이런 것 찍었어?' 라는 반응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젊은 사람들도 이런 반응을 하는데 나이드신 연령대의 대중들에겐 이런 모습이 얼마나 안 좋게 보일지는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는가!

왜? 황정음이 미래를 포기 했다고 했는가? 그것은 바로 자신의 인기의 최고 선상에서 이미지를 관리 못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만약 미칠 정도로 청순한 이미지의 여성상을 보여주던 배우가 그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 위험 부담감을 가지며 화보를 찍는다면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할 지 몰라도, 기존에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진 배우가 섹시 화보를 찍는 다는 것은 어찌보면 돈에 눈이 먼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다.

황정음은 농담이라고 하지만 가끔 그런 말을 스스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말은 어느 정도 진심으로 다가오는 면이 있는데 그 말은 바로 '잘 벌 때 확~ 땡겨 놔야지요~'라는 말이었다. 왠지 그녀가 찍은 화보가 그녀의 말대로 임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닌가 한다. 그래서 더 그녀의 화보가 곱게 바라봐 지지 않음을 느낀다. 아무런 계기도 없이 그저 인기만을 가지고 화보를 찍는다는 것이 그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할 듯하다. 운이 과연 어디까지 따라줄 것인지 모르겠지만 황정음에게 있어서 가장 후회가 될 일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번 화보는 그녀의 이미지 하락 70%를 좌우할 듯하다.

* 여러분들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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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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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분들
    2010.10.25 01:47

    솔찍히 이야기할게요.
    이미지 낭비 공감하고요. 이번드라마에서의 연기는 너무 무난했나...그래도 욕먹지는 않을만큼
    이번화보 ? 이건 좀 아니다 싶은데요.. 물론 말씀하신 애도 이런거 찍어
    이런 생각 가지는 분이 소수의 의견이라고 싶네요....
    신세경이 영리하게 행동한다는 말들이 많으넫 황씨도 자신의 소신대로 하는거 같습니다.
    그게 나쁜쪽으로만 생각하게 하는 몇몇 블로거들의 낚시노림일지도 모르지만.거슬리는게 사실이고요.

  • 공감 전혀 안가네요..
    2010.10.25 02:13

    화보요? 제가 알기론 벗은 몸 보여주고 돈 버는 그런 화보 아니고 광고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연기 하는 모습도 잘한다는 아니지만 그 정도면 무난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제목 부터가 심하네요.. 도대체 이 글 쓰신 분의 뇌가 궁금 하군요..
    본인이 싫은 사람은 이런식의 비논리로 까댑니까?
    이미지 관리..그거 황정음 혼자 하고 싶다고 하는 거 아니구요.. 소속사의 영향이 더 크다는 거 상식 아닌가요?

  • 이번 화보로 안좋은 이미지 더 안좋아 간건 사실
    2010.10.25 03:14

    사진보고 어머 몸매가 정말 좋다 이런느낌이 든게 아니라 가슴성형하고 포토샵으로 떡칠했네
    이런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더구나 어떤분은 얘는 팬티만 입고 설쳐대냐? 창피하지도 않나?
    이런말씀하시는분도 있더군요 돈만주면 뭐든 할사람이란 인식만 준 화보였습니다 ㅋ

  • 감자여왕
    2010.10.25 03:16

    무슨 일인가 했네..... 정음양을 좋아하지않는 것 같군여.... 전 그저 귀엽고, 이쁘던데.. 너무 확대해서 제목도 거창하게 써놓으셨네여. 전 팬이라기 보단 그저 어린 연예인 보면 이쁘구나, 귀엽구나, 안쓰럽다...뭐 이런 생각 들던데... 미래를 포기까지.. 이상한 화보 찍은 것도 아니고, 비디오를 찍은 것도 아니던데.... 표현은 자유지만, 지나가던 아기엄마가 과한 표현에 일부러 들어왔네여...

  • 지훈맘
    2010.10.25 04:22

    세련되고 예쁘기만 하던데, 속옷광고를 찍었다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건 너무 앞서서 생각하시는듯합니다. 너무 구시대적인 마인드는 아니신지..

  • 지나가다
    2010.10.25 05:22

    뭐 별로 황정음이란 배우를 높게 평가하지는 않습니다만...
    패션지 패션화보 찍은게... 어떻게 봐야 이 여배우의 이미지를 포기한 행위처럼 보이는건지...
    조금 실소가 나왔습니다.

  • 헉...
    2010.10.25 05:34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속옷화보를 찍었다고 인생을 포기했다라...
    그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돈을 벌려고 화보를 찍었다....누가 그러는데요??
    이미지 관리를 못한건 또 뭐가 있나요??
    저는 이번화보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황정음한테 이런면도 있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속옷광고가 막 이상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고급스럽게 잘 표현해서
    너무 좋았는데..이런글을 읽으니..좀 어이가 없네요..

  • 2010.10.25 05:58

    낚시성 제목에 낚인 내가 밉다. 뭐 이런 수준이하의 제목과 관점과 글이 다 있어요? 아무리 개인 블로그라지만 창피하지 않아요? 내가 다 쪽팔려서 얼굴이 빨개지네요.

  • 전 공감 못하겠네요..
    2010.10.25 06:25

    황정음이란 배우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지붕킥도 보지 않았구요. 그래서 그녀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말이 없지만 저 광고를 찍은게 그녀의 미래를 포기한 일이라고 까지 보이지는 않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예쁘게 나온 화보에 불과합니다.

  • 글쎄요..
    2010.10.25 07:17

    황정음 자신이 이제껏 뜬일이 없고 궁하게 살아왔으니 뜬김에 이것저것 해보자는 것같아요. 언제 사라지질지 모르는 인기이기에 그저 현실에 충실하는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화보가 그렇게 싸보이지 않고 오히려 속옷광고치곤 잘나왔는데요? 황정음씨를 아직 마땅치 않게 보시는듯합니다.

  • 이거 뭔글...
    2010.10.25 07:50

    뭐 큰 잘 못했나 읽어봤는데 시간낭비했네요.
    황정음 화이팅!

  • 바람나그네 본심
    2010.10.25 08:27

    전 단지 황정음이 제가 바라는대로 활동하지 않아서 기분이 나쁜 겁니다.

  • 쯧..
    2010.10.25 08:34

    블로그라는개념이 문제야문제, 자신의 생각을 그냥 토로하면 아무말 없는데, 자극적인 제목에 흔히말하는 파워블로그라는 사람들이 기사글처럼 처 적으니깐 루머가 양상되는거징.. 쯧 뭐가 됬든 남비판하는 사람 잘된 사람이라곤 못보징 에잉

  • 파워블로거라...
    2010.10.25 08:52

    무엇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 수준의 비약과 편협한 시선으로 점철된 글을 올리시는
    분이 파워블로그라니요 좀 많이 실망스럽네요
    집단에 숨어서, 안전선 안에서 교묘히 돌을 던지는 사람같네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작은 돌이겠지만
    그돌에 개구리는 어덯게 될까요?

  • 그냥
    2010.10.25 08:56

    황정음 비판하는놈들은 뭐그리 잘났고
    황정음 옹호하는 빠돌이는 황정음이 뭘 잘못했는지 알고 감싸고 도는건지 알기나 한건가?ㅋㅋ
    참 우리나라 사람들 머리에 똥만찬건 인정해줘야겟네
    그냥 이런기사 있으면 아 그렇구나 하면서 보면 되는거다. 초딩들 티격태격하구잇네 ㅋㅋ

  • 편협한
    2010.10.25 10:32

    생각으로 글을쓰시는지.....자기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님이 참으로 불쌍하네요...ㅉㅉㅉ
    비판도 정당한 비판이라면 어느정도 공감이라도 하는데....이건뭐....
    팬도 뭐도 아닌 관심무였는지 바람님덕에 관심가네요....

  • 저는 공감합니다!!!
    2010.10.26 15:16

    솔직히 이번 화보는 좀... 많이 그랬어요...
    황점음씨가 좀 더 신중하게 선택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저런 화보는.............다신 안 했으면 좋겟네요ㅡㅡ

  • 바람님의 글로인해
    2010.10.30 14:21

    정음양에게 관심이 가게되었네요;;저게 뭔거라고...너무 비약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세경도 속옷화보찍었던데 그게 미래를 포기한건강?
    요즘 자이언트에서 연기는 전 지붕킥을 보지않은 사람이지만 좋던데...나름 감정을 잘 표현하더이다.
    이런 글보면 참 ㅋㅋ 솔직히 너무 안티적인 글이어서 더 옹호하고싶어지네요.

  • 미래 포기까지는...
    2010.10.31 00:06

    님의 글 잘 봤는데요. 솔직히 공감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우선 왜 이런 비난을 황정음씨가 받아야 하는지 조차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이건 일종의 cf라고 볼수 있지 이것을 화보라가 단정짓기는 무리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저는 항상 솔직하게 말하는 황정음씨가 좋습니다.
    여기서 님은 자신의 생각이 아닌 것은 이상하다. 아니다 라는 식으로 올리셨는데
    이건 너무 주관적인 글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이런 주관적인 글을 올림으로써 황정음씨가 받아야할 피해를 생각하니
    황정음씨가 불쌍해지네요.
    주관적인 글이아닌 객관적인 글로써 자신의 입장을 주장해주세요.

  • 2013.07.11 13:50

    창밖을 봐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며시 흔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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