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고요? 그럼 당신은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 2010. 12. 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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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08:01
외모에 대한 생각이 전혀 나지 않을 만큼 특출하지 않다면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아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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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04:39 신고
일단 실력이 중요한 세상이 진정 되어야겠죠.
그런 세상에서 당연함도 있을 테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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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09:05
우리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셨네요....제목만 보고는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는데...역시나 멋진 글입니다. 행복한 그리고 건강한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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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04:40 신고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한 뜻이 글로 표현이 덜 된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이해를 해 주시니 행복합니다. 건강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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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09:20
맞아요... 외모를 부인할 수 없는게 현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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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04:40 신고
그쵸.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죠.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바뀌어야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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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09:42
현실은 외모를 무시할 수 없다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가 더 좋아요. 휘성이나 박효신이나 김동률 같은... 어라? 다 잘생긴건...가요? ㅋㅋ
듣기 좋은 노래가 좋은 것 같아요. 보기 좋은 노래보다~ ^^-
2010.12.18 04:41 신고
나도 기본적으로 일단 가수라고 한다면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라는~ 그래야 가수이지. 지금은 퍼포먼스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인기가 많다는 것이 찝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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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생2010.12.17 10:26
사회적으로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많긴 하지요.
시대가 변화하면서 더욱더 개인의 강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외모가 떨어져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서글픈 일이지요.
요즘들어 그런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홍수처럼 밀려 나오는 아이돌들과 걸그룸들.
그들의 어여쁘고 아름답고 고운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비디오시대가 맞구나 합니다.
예전, 적어도 70년대 80년대. 가까이 90년대까지만해도
가수가 그리 빛나는 외모를 가진 이는 드물었었다는 사실이 새로이 기억되기도 하구요.
^^-
2010.12.18 04:42 신고
오디오 시대에서 비디오 시대로 넘어온 슬픔이 많죠.
진정 마음 속 깊이 느낄 수 있는 음악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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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싸라기2010.12.17 10:56
외모를 무시하자는 말이 아니죠. 외모만 중시하지 말자는 겁니다. 방시혁씨는 언행의 초점이 외모에 두어졌기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참가자는 프로가 아닙니다. 아마추어에서 최대한의 멋을 내고 나온 것이니 프로의 눈엔 당연히 어설프게 보일 수 밖에 없지요. 그걸 가꿔주는 게 방송의 힘 아닙니까? 완성된 그릇을 찾는 거라면 프로그램이 잘 못 만들어진거겠죠. 미완의 대기를 찾는다는 애초의 취지와는 별개로 진행이 되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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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04:45 신고
방시혁이 이야기 한 것은 무조건 못 하고 나왔다고 탈락 판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들이 진정 말하는 것은 보는 사람 생각 정도는 하고 보기좋게
할 수 있음을 요구하는 것이죠.
바라는 것은 외모가 번듯한 것 보다는, 번듯할 수 있는 마음 가짐을
보여달라는 것이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죠.
못나서 싫다는 것이 아닙니다. 못나지 않게 할 수 있는데 안 하면
게으른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있다는 거죠. -
^^2010.12.18 11:10
정말 공감합니다.. 바람나그네님 말씀도 맞지만 이 분 댓글이 더 방시혁 외모 지적에 대한 논점이 가까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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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2010.12.17 12:01
외모가 중요하긴 한데 외모만 너무 따지니까 문제인거죠
노래실력에 대한 평가는 뒷전이고 외모만 따지는거 보면 논란이 될수밖에 없죠-
2010.12.18 04:46 신고
제가 봤을 때 외모만 따지자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였습니다.
예쁘게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게 하고 나오는 것에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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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2010.12.17 12:29
첫번째는 방시혁이 말을 너무 싸가지 없이 하나는것이고 둘째는 위대한 탄생의경우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뱔화를 내세웠기때문에 욕을 먹는것이죠. 세번째로 방시력은 외모를 중시하는것이 아니라 외모만을 중시하고 실력은 그다음으로 평가했지요. 이런식이라면 일반 기획사오디션과 무었이다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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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04:48 신고
근성을 평가하는 기준에 당연히 들어야 하는 항목이라고
생각을 저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있습니다.
이도 안 닦고, 옷은 거적대기 입고 오는 게으름의 산물을
좋게 봐 줄 수는 없을 듯 싶거든요.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외모가 무엇 하나 바꾸면서 좋아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바꾸어 주는 것이 그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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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12:39
전 개인적으로 허각을 응원했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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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04:48 신고
저도 허각의 보이스가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
현실에서 인기가 더 많아지길 바라고 있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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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atl2010.12.17 13:24
외모가 출중하지 않다면 실력이 매우 뛰어나면 됩니다.. 나얼.. 윤건..박효신..박정현..보고 외모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보다 딸린다고 뭐라 하는 사람 하나 없잖아요^^;; 하지만 보통 쇼프로 나오시는 참가자분들은 실력이 매우 뛰어나진 않기 때문에, 외모가 뒷받침되어야 한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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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04:49 신고
실력 무조건 필수 사항입니다. ㅎ
거기에 조금만 보는 사람 생각해서 준수하게 하고 나온다면
더 좋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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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15:34
하루라도 안들으면 왠지 허전합니다... 명물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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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04:50 신고
이토록 좋은 말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ㅎ
하각은 좋겠어요 ㅎ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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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17:26
음...몇명의 예외는 있지만 그래도 가수의 외모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 전 분야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바람나그네님~^^-
2010.12.18 04:51 신고
외모에 신경을 쓸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아니 최소한이라도
꾸미는 것이 자신을 더 가치평가에서 상위점수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기술이 아닌가 싶어요.
행복 만땅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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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댓글들을 보면2010.12.17 17:41
허각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 보이긴 하던데
엠넷의 지원을 떠나 독립하게 된 이후부터는
허각 본인만의 역량에 달려있겠지요,,,
그런데 '언제나' 같은 노래 스타일을 유지한다면
그닥 미래가 밝아보이진 않아요...-
2010.12.18 04:52 신고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언제나 노래를 얘기해 보자면, 기존의 잘 하는 노래와 형태가
같아 보인다는 것이죠.
무엇보다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노래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가 자신의 노래로 더욱 알려지길 바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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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10.12.17 17:59
아니 도대체 존박이 잘생겼다고 누가 그러는지..아무리 봐도 키 빼고는 허각이 모든 면에서 더 좋아보이는 구만...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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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010.12.17 19:49
누가 존박을 더 좋아하나..
그냥 엠넷이라서 허각이나 존박이나 둘 다 공중파에 잘 못나오는것 뿐인데..
지금 존박이 허각보다 더 잘나가나요? 아니잖아요..
외모지상주의 사회인것 맞는데, 여기에 대입시키는 것은 좀 아닌것 같아요.
겉보기에는 맞아보여도 허각이 지금 못뜨는 이유의 본질은 다른곳에 있죠. -
건 아니죠2010.12.18 01:03
허각을 훨씬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조금 그러네요.
외모가 물론 중요하지만 외모가 모든 것은 아니지요.
조용필이 잘 생겨서 국민 가수가 아닌 것처럼요.
허각의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는 그 목소리만으로 저에게 문자를 하게 만든 사람이구요.
존박이 잘 생긴건 인정합니다만, 허각이 외모 때문에 뜨지 못할거라는 생각...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진 않을거 같네요. -
지나가는 행인2010.12.18 08:57
뭐 다들 요즘 퍼포먼스 위주 아이돌들이나 가수들이 인기가많은것에 좋지않은 시선으로 보시는것같은데.. 뭐.. 그런 아이돌들이 대중들한테 피해를주는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그 분야에서는 엄청나게 뛰어난 실력자들이 하는건데.. 무조건 비판하는건 좀 일방적이지않은가싶네요.. 물론 가수의 기본이 노래 실력이고.. 장르에 맞게 잘 소화하는게 진리죠.. 단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분들보다 부족하다는 이유로 퍼포먼스 가수들을 낮추는것은 정말 모르고 하는 일방적인 비하일뿐입니다.. 춤을 추면서 미소를잃지않고 노래를부르면서 완벽함을 유지하는것또한 다른 뛰어난 가수들만큼이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가 보기엔 항상 완벽하니까 쉬워보일수있지만 현실은 전혀 아니란거죠.. 또 그런 음악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창력있으신 가수분들은 거기에 맞는 장르를 택하시는것처럼.. 퍼포먼스 가수들은 또 그에 맞게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다른 외국의 퍼포먼스 가수들만봐도 한국의 아이돌 가수분들도 그들에 비교할수있을만큼 많이 성장했다고 봅니다.. 또 현재 그런 아이돌가수들이 많은 지지를받고있는건 대중들이 택한거니까 뭐라고 할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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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라~♬2010.12.18 09:28
안냐세용~!!! 요즘 뜸하던 칸라입니당~!!!!!
아주 에전에는 노래만 잘부르면 인기가 많아았어용!!!
근데 요즘은 나그네님말대로 외모가 적지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용!!(tv라는 것때문에.-_-)
tv라는 것이 나오면서 시각적으로 보기 때문에 외모를 따지는 경향이 커졌죠.ㅎㅎㅎ
그러니까 가수도 외모는 중요해용!! 하지만 가수는 노래가 가장 중요하므로 "가창력보다 외모!"는 아니다라고 생각이 드네용.ㅎㅎ (요즘 그런 경향이 너무 커져서 써봤어용.ㅎㅎㅎ)
좋은 글 잘읽었습니당~!!!ㅎㅎ -
홀리야2010.12.18 09:54
잘 읽고 갑니다. 솔직히 사람들이 가창력만 본다는 것은 거짓말 아닌가요??ㅎㅎ
요즘 음악계에서 외모는 중요한 사항이라는 것에 대해서 동감합니다. -
음2010.12.22 02:20
여성들은 허각보다 존박을 더 좋아하고
남성들은 빅마마보다 소녀시대를 더 좋아합니다.
이건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외모 평가한다고 뭐라하는 분들 당신들이 정녕 아이유가 노래만 잘해서 좋아합니까?
그녀가 예쁘지 않다면? 18살이 아니라 28살이라면?
인정할건 인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