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8. 24. 06:51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 전해야 할 금도는 있다. 그러나 ‘연예가중계’는 그 금도를 넘었다. 구혜선과 안재현에 대한 소식을 알리며, 하지 말아야 할 취재 행태를 보였기 때문. 반공인으로 연예인이 어느 정도 사생활을 노출하는 게 당연하다지만, 심각할 정도로 사생활을 파헤치고. 파헤치는 수준을 넘어 인신 공격성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는 폐지를 고민할 때이다. KBS2 에서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파경 소식을 알리며, 동네 주민 인터뷰를 땄다. 신혼생활을 했다는 용인집 근처 주민과의 인터뷰였으며. 동네 주민은 “개 데리고 나와서 산책하고 기획사 차가 오면 타고 가는 거 봤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또 다른 주민은 “구혜선 씨가 우리 가게에 자주 왔는데 항시 불행해 보였다.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연예인 생활이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