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안철수 이 시대의 지도자상

지난 무릎팍 도사에는 '안철수'씨가 출연을 했다. 안철수 이름으로 본다면 그가 해 온 여러 일 때문에 이름 뒤에 어떤 칭을 해야 할 지 헤깔릴 정도다. 그냥 잠깐 하는 일이 아닌 모두 전문가의 깊이가 있어서다.

안철수 그는 현재 청소년들이나 일반 젊은 사람, 기업을 하는 사람 모두에게 가장 보고 싶어하고.. 존경받는 기업인이다. 현재는 카이스트에서 20대 학생들을 가르치는 석좌교수로 있다.

안철수는 무릎팍 출연에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레주를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신이 남 위에 있지 않고, 항상 자신을 있게 해 준 사람들에게 환원하고 같이 함으로써 자신의 권익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삶이 아닌 자신을 만들어준 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런 진정한 마음이 있어서인지 그의 직업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 도전을 겁내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만족감을 위함과 그 도전이 사회를 위해 어떤 작용을 할 지 생각해보고 그게 맞다고 생각이 들면 여지없이 그는 시도를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프랑스어: Noblesse oblige, IPA: /nɔblɛs ɔbliʒ/)란 프랑스어로 "귀족의 의무"를 의미한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이 말은 사회지도층들이 국민의 의무를 실천하지 않는 문제를 비판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 검색 결과 : 다음 검색 (한국어 위키백과 참조) -

위 박스 내용처럼 귀족의 의무를 다하는 도덕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안철수는 단연 멋진 행보를 보인다. 이 시대에 있어서 이런 도덕성을 갖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행하는 사람을 찾아 보기는 아주 어려운 현실이다. 하지만 그는 젊음과 열정을 다 받쳐서 이 사회를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들고 나온 고민이란 것이 자신의 평생 직업이 뭔지에 대한 고민일 정도다. 때 마다 달라지는 자신의 직업으로 인해 아직도 고민을 하는 모습은 남들이 보면 쉽게 이해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첫 번째 직업인 의사도 남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는 업이라 시작했고, 두 번째 직업인 컴퓨터 바이러스 예방 회사인 '안연구소 소장'직도 무엇인가 사회를 위해 쓸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용기로 시작했다. 세 번째 직업인 대학교수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에 자신이 가르칠 수 있는 경영 노하우를 보태고 싶어서 그 좋은 위치의 직함을 뿌리쳤다.

1962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48세인 그는 만 27세에 단국대 의대 학과장으로 부임을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안철수 연구소는 의사를 하던 중 취미로 컴퓨터를 하기 시작하면서 하게 되었다. 우연히 1988년 잡지를 통해서 알게 된 바이러스 보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플로피 디스크 50장을 검사해 보다가 자신의 디스크도 감염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서 방어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 시작이 되었다. 이후 7년간 백신을 무료로 배포를 했고, 1995년 학과장을 그만두고 안철수 연구소를 설립했다. 1999년 정보 보안 업체 최초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당시 IT업계에서 '한글과 컴퓨터'를 이은 두 번째의 쾌거였다.


초등학교 시절 때 성적은 좋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책 읽는 데서는 남들이 절대 따라올 수 없다고 한다. 교과서는 안 좋아했지만 도서관에 있던 거의 모든 책을 독파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오죽 그 열정이 대단해서인지 책을 빌려주는 사서가 장난하는 줄 알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던 안철수가 고등학교때 오른 성적으로 서울대를 가게 되었고.. 자신의 이상과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한 학업 과정에서 남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안철수의 교육관을 묻는데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한국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말만하고 정작 자신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 것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책 읽는 습관을 따라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아주 맞는 말이다. 환경에 의해서 사람이 변한다는 것은 모두 맞는 말이다. '맹모삼천지교'라고 맹자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의 교육을 위해 세번의 이사를 한 유래가 있다. 교육을 위해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은 그런 토양을 키워 줄 환경 제공을 하라는 것이었다. 많은 지원이 아닌 그런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레 배우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최초의 바이러스는 파키스탄의 어떤 형제의 작은 복수심이 낳은 결과물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가게가 불법 복제로 인해서 망하고 난 이후 불법 복제를 하는 가게를 역으로 내서 자신이 해주는 불법 복제물에 바이러스를 끼워서 줬고 그것이 손에 손을 타고 한국에도 들어오게 되었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들어오는 데에만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들의 바이러스는 시초이긴 했지만 큰 악의가 없는 정도였다. 지금처럼 악의적인 해를 끼치는 정도가 아닌 애교 수준의 결과물 이었다.

당시 연구를 더 잘하기 위해서 시작한 컴퓨터와 막 끝마친 기계어 공부와.. 때 마쳐 보게 된 잡지에서 바이러스를 알게 되었고 그 계기로 자신의 디스크를 검사해 본 결과로 시작한 바이러스 보호 프로그램 제작은.. 1988년 6월 10일 밤에 만들어진 것이 지금도 쓰고 있는 v3의 최초 버전이었다. 이 때 탄생한 것이 v3의 전신인 v1(Vaccine 1) 이었다. 이것이 국내 최초의 백신이자 세계 최초의 백신이었다.

무려 7년 동안 낮엔 의사였고, 밤엔 백신 제작자로 살았다고 한다. 안철수 그는 국가에 헌신한다는 마음 보다는 개인적인 만족감을 위해서 v3를 만들었다고 한다. 나도 (사회에서)받은 만큼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무료로 백신을 공급했고.. 거기서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이런 생활을 하던 중 고민을 했고 점점 늘어나는 바이러스에 부족한 시간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6개월을 고민한 끝에 의사 생활을 정리하고 남들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연구소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바이러스 만드는 사람은 거의 못 잡는다고 한다. 이 바이러스를 장난으로 시작하기도 하고, 취직을 위해서 만들기도 한다고 말한다. 사실 예전에 그런 사건이 있기도 했다. 그와 좀 다른 사건도 있었다. 해킹을 고의적으로 해서 자신이 밝혀지게 한 이후 작은 벌을 받고나서 좋은 곳으로 취직한 인간도 한국에 있기도 했다. 안철수는 이렇게 고의적으로 남을 해할 목적으로 만들어서 취직을 위해 쓰는 사람들은 취직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장난으로 시작되었던 바이러스 제작이 이제는 취직을 위해서와.. 남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역할의 도구로 제작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덕적 타락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 안철수다. 그는 경찰, 군인, 보안 회사 등은 특히나 자신의 일을 정확히 인식을 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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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appscon_211 Ahn by Jinho.Jung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작년에 전 세계 적으로 금융위기가 오고 전체적으로 위가가 왔을때 그 중심을 따라가보면 엘리트 출신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로 인해 이렇게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생긴 의문이 바로 똑똑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 그것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며 자신이 MBA 교육시절 법대 교수님이 하는 말을 들려줬다. 예전 정말 머리 좋은 학생들이 있었는데 자신이 A+를 안 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10년 뒤에 보니 그 학생들 대부분이 감옥에 가 있더라고 한다. 그런 걸 보면 머리가 좋아도 이 사회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해를 끼치는 존재의 중심에 엘리트층이 있다는 것이다.

또 남긴 말이.. "운이라는 것은 기회가 준비와 만난 순간이다"라는 영문 속담을 풀이해서 얘기를 한 것이 있다. 아무리 기회가 주어져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자신도 그런 기회를 얻은 것은 사회가 준 기회였다고 공손하게 말을 했다. 100% 사회적 성공을 혼자서 이룬 것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을 하는 그다. 그래서 그는 더더욱 사회가 준 기회로 얻은 성공을 나누고 싶어 한다.

안연구수를 만드는 시점에서도 이런 역할을 함에 도움을 받고자 정부 부처 여러 곳에 문의를 했으나 항상 모든 곳에서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비영리 공익 법인을 만들고 싶은 꿈도 없어질 즈음 어떤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제안을 해왔고, 그러면 일반인들에게는 무료로 보급하고 공공기관과 기업에게만 유료로 하자는 제안을 하고 받아들여져서 이룬 것이 바로 안연구소라고 한다. 그만큼 한국에서 벤처 회사가 정부에게 지원을 받을 토양은 당시도 없었고 지금도 없다는 것이다.

미국 실리콘 밸리가 지금은 '성공의 요람'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안철수는 '실패의 요람'이라고 말을 해준다. 그곳은 수업이 많은 실패들이 있다고 한다. 100개의 벤처가 있으면 99개가 실패하는 곳이며.. 만약 이 99곳의 벤처가 실패를 하더라도 도덕적으로 문제 될 것 없거나 노력을 한 곳이라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지원을 해 준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99번의 실패를 하더라도 단 한 번의 성공을 하면 갚을 수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한국의 벤처가 살아남으려면 이런 실리콘 밸리의 도전 정신과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예전에 안철수가 한 말 중에도 95%의 벤처가 죽을 것이다.. 란 말 때문에 많은 욕을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 토양의 기업 문화나 정부 지원을 보자면 하나도 틀린 말이 아니다. 약 2000년 전후로 시작해 한국은 iT업계가 뜨거운 감자였다. 이 때 많은 벤처 붐이 있었다. 이때는 정부 지원 보다는 기업 지원들이 더 많았다. 당시 그로 인해 안 좋은 사람들도 이곳에 많이 진출도 했었다. 그 중 블랙엔젤과 화이트엔젤이 있었다. 필자가 함께 했던 iT회사도 이때 지원을 받아서 컸던 적도 있었다. 그러던 중 엔젤 투자가와 블랙엔젤 투자가를 구별하지 못함으로 회사가 넘어간 적이 있다. 이때 기억에 남는 것도 국가의 체계적인 지원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보니 자금 사정으로 인해 기술은 있으나 돈을 바라다보니 블랙엔젤도 구별 못하는 아둔함을 보인 것도 있었다. 그래서 투자를 받았고 어느 순간에 투자금을 회수해 버리는 수법으로 회사 자체가 넘어간 것이다.

안철수도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시작당시 매월 지급되는 월급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매달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다음 월급을 어떻게 줘야 하느냐의 고민은 대단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당시 외국 기업에서 한국 시장을 노리며 안연구소 v3를 사려고 접근을 해왔다고 한다. 백신 업계 최고 기업에서 안 연구소를 인수해서 문을 닫게 하고 자신의 제품을 팔려고 하는 계획에서였다고 한다. 아마도 기억에 시맨텍이나 노턴, 맥아피 이었다고 기억이 된다. 이곳에서 1,000만불이면 팔겠냐고 했고.. 이를 눈치 챈 안철수는 바로 No~를 완강히 외쳤다고 한다. 자신은 배부를 수 있으나 자신과 함께했던 모든 식구들을 정리해야 하는 것이고 한국 백신을 죽이는 결과를 가만히 두고 보지는 못한 것이다. 어디 이게 쉬운 일인가? 보통 사람이라면 자신의 영리를 위해 다른 사람은 외면하기 일쑤다. 하지만 안철수는 이런 유혹을 버릴 줄 아는 사람였다.


2005년 회사를 떠나는 계기도..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는 잘 되는데 다른 벤처 회사들은 경영난을 겪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민하며 내 능력을 산업 전반에 쓸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1년을 고민하다 사임하고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를 넘겼다고 한다. 떠나면서 같이 했던 동료들에게 주식도 무상 분배를 하는 용기를 보여줬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 자신도 같은 월급을 받고 회사를 키워가면 받은 보상을 직원들에게 다시 환원을 할 수 있는지 너무 존경스러워지기 까지 한다.

그는 모든 직원에게 존대말을 썼고.. 회사 동료는 수평적인 관계라고 한다. 역할 부담만 다를 뿐 내가 할 일은 회사에 영혼을 불어넣고, 모인 사람들이 공통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모임체를 만들고 싶어했다고 한다. 자신이 죽은 후라도 공통의 영혼이 있는 회사..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안철수를 청교도적 삶(금욕주의)을 사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은 참고 살아 본 경험이 없다고 한다. 돈 보다는 명예를 중요시하고, 또 명예 보다는 자신의 마음이 편한 것이 중요해서 항상 하고 싶은 것은 참지 않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안철수는 자신이 마음이 편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안철수는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자기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며..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기회를 주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을 했다.

위에서 수 없이 언급 되어 온 안철수의 건강한 생각들이 바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신이라고 본다. 이런 나눔과 환원을 통한 삶들이 이 시대 정치가에게 요구되는 항목이기도 하다. 현재 정치를 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뱃속 따뜻함을 원하고 있고..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는 아둔한 정치가들에게 있어서는 각별히 요구되는 삶일 것이다. 

매일 반복되는 정치꾼들의 싸움질과 당리당략으로 일관한 서로의 배제들로 인해 이 시대 정치는 고여서 썩어버린 물이 되었고.. 민생은 이를 개탄스럽게 보기만 할 뿐.. 어느 누구도 노력하는 것엔 인색하다. 마음을 열고, 귀를 열고, 눈을 뜨고, 서로를 맞이하며 정치를 하고 사람을 아우르는 정치를 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정치인 모두는 이런 것들을 못하고 있다. 그것은 대통령 한 사람 뿐만이 아니다. 각 당과 모든 정치인들이 똑같다. 매일 국회가 아닌 길거리에서 투쟁만 하는 당이나.. 여론을 무시하는 당이나.. 뒷짐지고 보는 당들 모두가 잘못된 행태이다.

안철수를 영웅으로 만들고 싶지도 않다. 다만 안철수가 가지고 있는 이런 사상들을 모든 정치인들이 배웠으면 한다. 나누는 삶, 환원하는 삶과 더불어 느낄 수 있는 좋은 점들은 좀 적극적으로 배워보길 바란다. 안철수 같은 심성의 정치을 원한다. 이런 사람의 심성이 바로 이 시대가 원하는 정치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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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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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2009.06.20 15:07

    안철수씨가 한국 SW산업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현 대통령도 TV라는 바보상자가 만들어 놓은 영웅이었죠...
    TV속의 각색되고 편집된 허상에 너무 휘둘리지 맙시다.
    좋은 점만 보자면, 세상에 부처아닌 자 없습니다.

  • 제이
    2009.06.20 16:26

    안철수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겨우 연예인들 미화해주는 프로그램 나온걸 보고 판단한거라면 조금 성급했다고 봅니다. 대외에 보이는 성공한 기업가 이미지는 정치적으로 잘 비벼왔기 때문에 그런부분도 있다는걸 말해주고 싶네요.

  • 성급??
    2009.06.20 18:00

    안철수가 어떤사람인지 아닌지 그만 두고서라도..안철수가 무료로 제공한 v3를 수년간 사용해 온 당신들 아닌가? 그정도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인정해줘도 되지 않나? 허상이라..미화라..그런데 말야..사람들이 안철수의 매력에 빠져드는 거는 충분히 근거가 있기 때문이거든...그 근거란 그가 해왔던 행동들과 그가 표현한 그의 생각이지.. 허상..미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반대 근거를 좀 제시해주실까?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지..그런데 어쩌지? 반대 근거를 제시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걸..풋...

  • 스티브
    2009.06.20 19:38

    성급?? 님 / TV를 자주 보지 않아서 해당 쇼프로에서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료백신 V3Lite는 알약같은 다른 회사의 개인사용자에 대한 무료백신전략에 떠밀려서, 무료로 제공된 것입니다. 빛자루 프리라는 것이 있었는데, 실시간 감시가 안되는 절름발이 SW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사에서 알약이라는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무료 백신SW가 나오기 전에는 안철수씨도 핵심 기능은 뺀 제품을 공짜로 뿌렸었던 것이지요. 뭐랄까, 기능이 축소된 상용SW 체험판같은 것인데, SW업계에서 체험판은 원래 공짜입니다.

    빛자루 프리가 절름발이 SW였고, V3Lite가 알약을 제공하는 경쟁사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료로 제공된 무료실시간감시 백신SW라는 점을 강호동이 지적했었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이런 중요한 사실들이 지적되지 않았다면, 미화시켰다고 볼 수 있지 않겠어요? ^^

    그렇다고 해서 안철수씨가 대단한분이 아니라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V3를 돈주고(연간 3만몇천원이었죠) 사용해 본 적은 있어도 빛자루나 V3Lite는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

  • 지나가다
    2009.06.20 21:48

    제이,스티브님// 해당 방송을 직접 보셨다면 "안철수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겨우 연예인들 미화해주는 프로그램 나온걸 보고 판단한거라면 조금 성급했다고 봅니다."라는 말씀은 못하셨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방송에 나온 내용을 이 글 쓰신분께서 거의 다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엔 스티브님께서는 이 글쓴분의 글을 부분 부분 읽으셨을지 몰라도 전체 다 읽지는 않으신듯 합니다. 그리고 이 분의 글만으로는 그 방송에서 안철수씨의 말하는 의도라든지 표정등등의 뉘앙스를 느낄 수는 없으니 그 방송을 직접 보시고 사람들의 이런 반응이 타당한가? 타당하지 않은가?를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V3Lite가 알약같은 다른 회사의 무료백신전략에 떠밀려서 무료로 제공된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알약같은 다른 회사들이 그렇게 무료백신전략을 세울수 있었던것도 안연구소의 (실시간 감시 기능이 없는)무료백신이 먼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3만원 넘는 돈을 주고 V3 2002를 구입했었지만 일반사용자들에게는 도스용이지만 무료로 백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시간 감시 기능이 안된다고 절름발이 SW라고 하시지만 그것은 상대적인 잣대일 뿐입니다. 그런식이라면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알약도 절름발이 SW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빛자루를 사용했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V3 최초 버전 부터 사용해왔던 사람들도 그 방송을 봤답니다. 저도 물론 도스시절 V3를 사용했었고 V3Lite 이전의 빛자루도 사용했었습니다. 그런 배경을 알고 있더라도 님과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은 없었었고 또 전혀 그런 말을 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님과 같은 말을 하시려면 최소한 방송을 보시고 말씀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른 분들의 정리된 글로는 안철수씨가 말하는 의도나 진정성 등의 뉘앙스가 전달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굳이 비판을 하고자 하신다면 직접 그 방송을 확인해 보는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 2009.06.20 22:03 신고

    안철수씨 나오는 무릎팍도사 못 봐서 아쉽네요!
    안철수씨는 애국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보안, 바이러스) 업체 설립자이고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준 아주 멋진 분이지요!

    • 2009.06.21 02:30 신고

      자신의 자존심 뿐만이 아니고 한국의 자존심을 지켜준 것이죠..
      정말 대단한 분을 한국은 가지고 있어서 자랑스럽네요 ^^

  • mmm
    2009.06.20 23:04

    유투브에서 보고 왔는데요...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9.06.21 02:31 신고

      맞아요..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분이에요..
      하는 말만 주어서 배운다고 해도 고마운 가르침이죠 ㅎ

  • 지누
    2009.06.20 23:08

    정말로 멎진분이시던데...누구랑 참 비교되죠

  • rtyw
    2009.06.20 23:11

    스티브님제이님 다 맞는 말이지만 안철수님은 참 대단한 분임에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이런분 더 잘하라고 복돋워주는것도 좋은일 하는거 아니겟어요.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없지만 이정도 먼지야 이분의 인격에 태클도 안된다고 봅니다.이런 분이 더많이 나와야하고 더 소개디어야 한다고 봅니다.뭐 보여지는 것이야 미화되어 지는것이지만 그래도 이분의 인격은 가히 보기 드문사람인거 같습니다. 배운 사람들의 독설과 아집을 신물나게 봐 왓지만 이분처럼 존경심이 절로나는 분은 처음인거 같습니다.아무쪼록 이분의 앞길에도 지금과 같았으면 합니다.

  • ㅎㅁ
    2009.06.20 23:16

    다른건 괜찮은것같은데.. 미국 실리콘밸리에 가서 있었던 얘기.. 1000만불 인수제의 거절했다는.. 그런 얘기 tv에 나와서 해도 되나 몰라.. 미국인들도 인간들인지라 가끔 엄청 감정적인데.. 걔들이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한국인들중에도 그런 부류들이 많지만, 미국인들중에도 가끔 보면 오로지 감정적 보복과 남끌어내리기 위해서 사는 듯한 종자들 꽤 많은데.. 사기치고 남의것 빼앗아 오는것을 대단한 능력으로 아는 사람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외국에도 엄청 많고.. 뭐 원래 사람사는게 다 그렇고 그런건가?..

    • 2009.06.21 02:34 신고

      뭐 예전 이야기라 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직접 회사 이름을 밝힌 것도 아니고.. 사실 나쁜 의도였으니
      한번쯤은 욕을 지대로 얻어먹어도 될 것 같기도 해요 ㅋ

  • 저런분
    2009.06.20 23:19

    이 정치하면 제2의 노무현님이 됩니다. 안됩니다. 절대로 ㅜㅜ
    까마귀 노는 곳에 가지마세요.
    정치세계에서 수평적이고 평등한 관계 이룰라고 했다간 개무시당합니다.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는게 그쪽 속성이에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잘 될것같다가도 안되는게 더 그 속물들 때문,,,

  • 2009.06.20 23:46 신고

    마지막 문장들이 무척 의미깊은 말들이라고 생각되네요.
    많은 정치인들 좀 배웠으면 좋을것 같아요.

    • 2009.06.21 02:37 신고

      정치인들이 제발 무언가를 배우고 실천하는 삶을 살았으면 해요..
      왜 그렇게도 정치인들은 투견 정치를 보이는지 한심하더라구요..
      잠시라도 무엇을 배우고 남을 위해서 노력하는 삶을 살아보더라도
      좋을텐데 말이죠..
      정치인들 좀 정신 좀 차렸으면 해요 ㅎ

  • 나그네
    2009.06.21 02:15

    v3 lite 에 대한 말이 많은데.. 사실 실시간 감시기능이 무료백신에 도입된건 얼마 되지 않습니다. v3는 예전 도스시절부터 계속 무료였고 그후에도 무료버전은 계속 있었습니다. 무료버전의 기능이 어떻다 하는건 좀 논의하기 힘든 문제겠죠... 그리고 안철수씨가 회사를 떠난 이후의 안철수연구소가 v3를 어떻게 배포했는가 하는것도 논외로 해야겠죠... 지금은 전문경영인에 의해서 운영되는 회사니까요... 어쨌건 v3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지불했었을겁니다. 지금도 국내 백신업체는 몇개 안됩니다. 지금도 그만큼 수익을 내기 힘든 사업이란거죠..

  • 나그네
    2009.06.21 02:24

    추가로 스티브님께서 알약을 언급하시는데.. 그게 진짜 무료는 아닙니다.. 광고료 받고 하는거죠.. 수익사업의 일환일뿐 ... 이벤트 신청해서 무료경품 타는거랑 다를게 없는겁니다... 다른회사 백신엔진 사와서 그냥 만든거죠.. V3와 그런거랑 비교하는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 2009.06.21 03:40 신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안철수씨 대단한 사람이죠. 생각해보면..
    아직 백신에 대한 개념조차 희미할때 무료로 만들어서 배포하고.. 무릎팍에도 나왔었군요.:)

    • 2009.06.22 04:58 신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생각 하는 것을 척척 옮길 수 있는 생활이
      부럽기만해요 .. 저도 이렇게 되고 싶어요 정말 ㅎ

  • 2009.06.21 17:28

    오랫동안 V3를 사용했었고, 현재도 유료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로써 안철수 씨에 대해서 알고 싶게 참 많았습니다. ^^ 방송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실시간으로 보지 못한게 참 아쉬움으로 남네요. 다시보기를 통해 이번 방송분, 꼭 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2009.06.22 05:00 신고

      저도 회사에서는 구입 안하려고 해도 제가 항상 회사에 시위를 해서라도
      정품 쓰고 했답니다. 지금까지 거쳐온 모든 회사에서 구입해서 썼죠 ㅋ
      워낙 오랜기간 도움을 받았고.. 조금 더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면
      구입이 좋더라구요 ㅎ
      이런 멋진 인물이 한국에 있다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반가운 참깨님의 방문이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가 기분이 상쾌할 듯해요 ㅎ

  • 2009.06.22 00:03 신고

    세상에는 정말 멋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안철수씨도 그분들 중 한 분이구요.
    닮고싶은 점이 많은 분입니다.

    • 2009.06.22 05:01 신고

      저도 안철수씨는 정말 닮고 싶은 인물 중에 한 명 입니다.
      정말 멋지신 분이에요.. 항상 남을 위해서 사는 생활이 부럽네요 ㅎ

  • 2009.06.22 21:58 신고

    정말 방송보며 감동과 감탄의 연속이였습니다.
    어릴적 아무렇게 쓰던 v3에 그런역사가 있을 줄은 몰랐었습니다..^^

  • 정말
    2009.06.23 10:59

    대단한 분인듯

    특히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도우미 잇는곳을 노래방?? 이럴때

    깜놀햇음 ㅋㅋㅋ

  • 2010.12.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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