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9. 28. 13:23
강용석이 tvN 예능 에서 밝힌 남은 꿈은 대통령이라는 말은, 프로그램의 특성이 예능이어서 농담을 섞어 말하긴 했어도, 그가 바라보는 꿈은 농담이 아닌 진실로 대통령이 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그저 정치가 하고 싶어서 국회의원을 목표로 했다기보다는 그보다 높은 꿈을 갖고 있었기에 그는 학문에 매진하고, 좀 더 그 자리에 가까운 곳으로 이동한 것이 국회의원이라는 자리였을 게다. 나라를 올바르게 바꿔보자는 정의로운 이들의 도원결의를 볼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하나, 강용석은 나라를 올바르게 바꾸려 하기보다는 개인의 뜻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고,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되고 난 이후. 그리고 국회의원 신분에서 출당에 이르기까지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짧은 정치 생활 중 꽤 많은 사건의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