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4. 07:00
MBC 2부 라디오스타에 연이어 2주 동안 조영남과 DJ DOC의 녹화분이 방송이 되고 있다. 이 방송을 보고 있자면 재미는 엄청난데, 그에 못지않게 논쟁거리가 많이 생산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재밌는 이야기들을 못 본다는 것도 우습고 그렇다고 마냥 좋아하기도 힘든 것이 심정일 것이다. 첫 주는 조영남이 DJ DOC를 향해 학력이 낮다는 듯 비아냥 거려서 비호감 이미지를 주었다면, 그 다음 주인 지난 수요일에는 그 2탄인 '여친이야기'로 또 한 번 많은 사람들의 질책을 받아야 했다. 여기에 때가 안 좋았는지 타 방송사의 여 아나운서인 최원정이 예민한 사안에 대해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입장을 말하며 일이 커져버렸다. 최원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이 접한 이야기에 대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