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8. 06:30
원더걸스의 노래 2DT(Different Tears)는 복고풍의 팝적인 분위기 섞인 노래로 잠깐의 한국 활동을 위한 노래로 잠시 일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노래다. 그런데 같은 노래를 가지고 전혀 다른 느낌의 곡으로 만들어 내는 재주는 특별한 개사도 없고, 그렇다고 편곡을 통한 것도 아닌 목소리와 노래풍으로만 바꿔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낸 마술 같은 일을 한 세 명의 가수가 있었다. 바로 그녀들은 노래라고 하면 누구에게도 떨어지지 않을 실력 있는 가수인 '화요비', '거미', '린' 이 세 명이었다. 이 세 명은 월요 심야 예능 프로그램인 '놀러와'에 나와서 단 20초 만에 원더걸스의 2DT노래를 명곡으로 만들어 버리는 엄청난 실력의 가창력으로 노래를 빛냈다. 그 전까지는 이곡이 그렇게 좋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