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27. 06:26
수요일이 되면 생각나는 예능 프로그램은 MBC 황금어장이 있다. 프로그램 내 코너 '라디오스타'는 그렇게 큰 시간을 배분 받지 못하는 설움에도 꾸준한 인기를 붙잡아 준다. 먼저 시작하는 무릎팍도사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지만 '라디오스타'의 재미는 무시 못 할 중독을 준다. 라디오스타에는 고정 팬들이 항상 자리 잡고 언제 시작할 지 기다리며 앞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도 많다. 항상 불안한 방송 배분 양에 언제 시작할지 모르기 때문에 라디오스타를 보려면 처음부터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라디오스타' 최고의 진행자 중에는 '신정환'이 있다. 다른 진행자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도 있지만 전부 고른 활약을 펼쳐 줌에 신정환의 톡톡 튀는 센스는 정말 분위기를 확 바꿔 놓는 역할을 해 주는 양념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