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8. 06:21
선덕여왕이 이제 마지막 대단원의 막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종반이 되며 웃지 못 할 설정들이 등장하며 극의 퀄리티를 떨어트리고 있어 아쉬움을 더하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선덕여왕은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보여 왔던지라 끝날 때까지 부디 좋은 씬으로 만들어지길 바랐는데 어떻게 회가 진행이 될수록 저렴하게 변해가는 것 같아 아쉬움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는 소품의 사용뿐만 아니라 회를 늘리기 위해서 생각에도 없던 스토리를 집어넣음으로서 극이 종반으로 가면서 아주 보기가 안 좋게 변했다는 것이다. 이번 방송 최고의 저렴한 설정이 무엇이었을까? 벌써 감 대충 잡고 있으신 분들이 태반일 것이다. ▶ 첫 째 - 스펀지 바위 & 나무기둥. 이 글 첫 스샷에도 나오지만 고도가 들고 있는 저 각 제대로 잡힌 스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