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4. 30. 07:33
카인과 아벨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허전한 가운데 새롭게 나오는 시티홀을 기다렸다. 기대와 걱정이 반반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기대는 참 게운하게 씻어 주며 활짝 문을 열어 재미를 주었다. 김선아의 전작인 삼순이 이후 뚜렷하게 히트를 치지 못한 상황에서 투입은 스스로도 반신반의 했을 것이다. 하지만 밤이면 밤마다 까지 와는 확실히 다르게 극의 재미를 환하게 해주었다. 차승원 과의 호흡도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로 보일 정도였다. 카인과 아벨이 없는 수목극의 우세를 점치는 것은 전부 확실하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 봐서.. 신데렐라는 주목을 끌기에는 올라가도 5% 이하로 보인다. 하지만 새로이 선보인 차승원&김선아의"시티홀"과.. 황정민&김아중의 "그바보"의 극 구성에 비하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