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0. 28. 21:33
염려를 안겨주기도 했고, 견제도 당한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 방송 2회 만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사안착에 들어갔다. 은 방송 초반 지상파에 견제를 당한 바 있다. 방송사라면 이미 관례화돼 있는 자료협조 등을 거부당한 것. 이는 유재석의 종편 진출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추태에 가까운 행위였다. 그래서 ‘슈가맨’이 선택한 게 대역 재연. 꼭 필요한 장면이었지만, 해당 장면의 영상을 협조받지 못해 직접 재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조차 필요 없는 시스템으로 바꿨다. 자료 영상이 필요치 않은 시스템으로 변화를 가져간 것이다. 이 시스템은 오히려 큰 장점이 돼 루즈하고 식상한 진행을 하지 않게 만들었다. 파일럿에서 정규로 편성된 은 그들이 밝혔듯 ‘작은 공감을 큰 공감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