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3. 3. 07:05
일반적인 관념의 ‘변태’라는 말의 어감은 우리에게 그리 유쾌하게 다가오지 않는 어감의 말이다. 그러나 이런 기존의 관념들을 보란 듯이 깨는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유희열’이라는 사람이 눈에 띈다. 자신이 변태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라 하고, 그를 바라보는 이들도 변태적인 기질을 가진 이라고 말을 하지만, 정작 싫어하지 않고 그 관념을 깬 이를 보며 열광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런 변태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이 온전히 그 뜻 그대로 그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아니다. 오히려 변태적인 기질이라기 보다는 그에 맞대응 되는 개념으로 바라보고 웃는 것이 바로 그를 향한 이미지라고 하면 이미지 일 것이다. 아마도 연예인 중에서 변태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웃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