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2. 18. 07:19
일방적 폐지란 말을 더욱 안타깝게 만드는 코너 ‘트루맨쇼’의 활약은 너무나도 완벽했다. 예능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웃음과 멤버들의 조합, 신선도는 그 어떤 잘 나가는 예능에 뒤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다만 폐지의 잣대가 된 시청률을 뺀다면 이 코너를 비롯한 의 폐지는 시청자로서 억울하기만 하다. 를 앞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이제 한 회나 두 회 정도면 끝이다. 기 촬영된 분량 외엔 더 이상 녹화도 없는 는 시청률 1등주의의 가장 큰 피해 프로그램이 되고 말았다. 제작진은 물론 8년을 진행한 유재석이나 김원희 또한 폐지에 대한 말을 듣지 못한 상태에서 막방 촬영도 하지 못한 수모를 겪고 말았다. 그렇다고 뚜렷이 새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최고위층의 일방적 칼질은 많은 관계자와 진행자.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