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10. 27. 12:46
연예 스타가 제대를 하는데 굳이 찾아 가 악플 유도 기사만을 낸다면 그 매체는 호의보다는 악의로 취재를 간 것으로 보는 것이 바를 것이다. 문제는 그런 의도를 가진 매체가 취재를 갔다는 것이고. 실제 기사도 악의적인 기사를 냈다는 점에서 매체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도 실망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 이런 매체는 하나가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은 크다. 불과 얼마 전 악플의 고통으로 생을 마감한 스타가 있다는 점에서 기자의 반성 없는 악플 유도 행태는 분노할 대목이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의 제대는 중간중간 여러 말이 있었어도 그 자체로 축하할 이슈다. 또 그런 자리의 특성이 있다는 점에서 악플 유도보다는 제대하는 자리의 분위기를 온전히 전달하는 것이 주목적이어야 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