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24. 07:12
무한도전(무도)이 2010년 연초에 스포츠 특집으로 감동을 시키고 있다. 2009년 시작을 비인기 스포츠 '봅슬레이'를 주제로 해서 무한감동을 준 무도가, 이번에도 그에 버금가는 비인기 스포츠 권투를 재조명하고 나섰다. 권투는 예전에 최고의 인기 스포츠였지만 시대가 변화해 가며 점차 그 인기는 수그러들고 말았다. 안타까움이 많은 현실에 무도는 도움이 되고자 복싱을 주제로 잡고서 특집편을 마련했는데, 의외로 이번 주제와 함께 최현미라는 새터민에 대한 관심과, 또한 상대 도전자인 일본 선수 '쓰바사 덴쿠'까지 조명하는 다각도의 접근을 해서 칭찬을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새터민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으로 보장이 되지 않는 지원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과 관심이 적은 것들에 대해서도 충실하게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