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29. 14:02
딱 20분 출연으로 ‘김가연쇼’라 비난하는 언론과 네티즌. 이는 옹졸함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무턱대고 찾아온 것도 아니고 기획과 연출의 일부였음에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어딘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편엔 전 프로게이머, 현 프로포커플레이어인 임요환과 개그맨 박영진, 마술사 이은결이 출연해 결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 재미를 줬다. 약 75분 분량 중 20분 정도가 김가연이 출연한 분량. 그런데 이 분량이 많다며 비난하는 것이다. 김가연은 딸 임서령 양과 출연했고, 강한 포스를 풍기며 주도권을 잡아 활약했다. 여전히 임요환만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며 굳은 사랑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재석과의 오랜 인연으로 결혼식 사회까지 부탁해 이루어졌고, 다음 달 8일 결혼을 앞둔 그들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