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0. 10. 10:38
의 독설은 이 프로그램의 자랑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한계가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독설을 맡은 캐릭터는 김구라를 대표로 규현이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독한 김구라도 때에 따라 독설을 내뱉고 어쩔 줄 몰라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일 땐 과연 이게 ‘라스’인가라는 생각도 들게 할 때가 있다. 그 대표적인 방송이 카라 출연 방송. 김구라의 독설과 그의 독설 팔로어 규현. 그리고 주워먹기 달인 윤종신의 독설은 카라 ‘구하라-한승연-강지영’이 출연한 방송에서 일대 대위기에 몰린 바 있다. 독설도 상황이 안 좋으면 사태를 봉합할 수 없는 상태의 방송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방송으로 충분히 예능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지만, 그녀들의 안타까운 모습은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독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