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2. 14. 07:17
유재석을 필두로 한 ‘해피투게더’ 멤버들의 테크닉이 점점 고단수가 되어 가 큰 재미를 주고 있다. 게스트를 섭외해 최대한 이질감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일 테지만, 이제 그들에게는 이 이질감이란 것은 없는 것처럼 자연스런 모습을 보인다. 영화 출연진인 4인방 ‘유동근, 정준호, 김민정, 윤두준’이 에서 너무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은 호흡이 이제 최강에 이른 멤버들의 조합이 있어서였다. 거기에 숟가락만 제대로 얹어도 웃음은 보장된다고 연예계 밥 좀 먹었다는 4인방은 가볍게 숟가락을 올려놓고 웃음의 가락까지 타는 여유를 보였다. 그런 활약의 최전방은 역시나 유재석이 있었다. 유재석은 ‘해투’를 이끄는 장수로서 조율을 하는 면과 분석을 하는 면에서 남다른 면을 보여왔고, 이번 방송에서도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