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5. 3. 07:00
예능을 예능으로 보지 못하는 선비님들의 세상에선 친해서 나누는 대화나 행동도 고깝게 보이는 것일까?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하는 모든 이가 김풍을 무시한다고 말하는 선비들이 넘치고 있다. 2일 방송된 ‘한고은-이성경’ 편에선 두 번째 손님으로 이성경을 위한 ‘냉부’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첫 경기 이찬오와 오세득의 대결은 ‘퐁네프의 연어들’과 ‘채끝 인 더 대파’ 대결 요리. 저마다의 특색 있는 요리를 보여 이성경을 만족시켰다. 요리 대결 결과는 근소하게 이찬오 셰프의 승. 이어 두 번째 경기는 최현석 셰프와 김풍 작가의 요리 대결. 최현석은 ‘샐러드 바이블’, 김풍 작가는 ‘풍미풍미풍미 업’ 요리를 해 만족시켰다. 특히, 이성경을 만족시킨 최현석 셰프의 요리는 누구라도 그 맛을 안 좋다 평가하기 힘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