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0. 24. 07:12
나는 가수다가 결국 시청자가 바라지 않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음악적인 소신과 정도의 길을 걷는 이는 제대로 어필 한 번 해 보지 못하고 탈락을 하고, 철저히 청중단의 얄팍한 귀를 만족시켜주는 이는 살아남는 그런 시스템의 평가는 최종적으로 실력이 없는 이를 명예졸업 시키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하고 있다. 제대로 실력 한 번 안 보여준 이가 명예졸업을 한다는 것이 의 현재시스템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증명인 셈이다. 이렇게 해서 어중간하게 명예졸업장을 받는 이는 말 그대로 실력이 입증이 되어 명예졸업장을 받는 것이 아니라, 기간만 어중간히 채워서 졸업장을 강탈해 가는 이치이기에 시청자들은 불만일 수밖에 없다. 에서 1위란 것은 어쩌면 대중의 입맛을 만족시켜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