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7. 17. 14:40
강호동과 나영석 PD가 tvN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만난다. 이 만남은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고, 강호동의 케이블 진출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다. 그러나 그 효과가 기대와 달리 회의적인 것도 사실이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나영석 PD가 강호동과 만들려는 콘텐츠는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다. TV 방송 시스템이 아닌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라는 점에서 분명 획기적인 실험의 도전일 수밖에 없고, 지상파만 하던 메인 진행자가 진짜 케이블 시스템의 방송을 한다는 점은 놀라움이다. 이런 도전은 나영석 PD의 도전 정신에서 나온 것으로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가 도전하는 데 함께하는 것이 왜 인연인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인가 에선 역으로 갸우뚱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나PD가 tvN에서 승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