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9. 18. 06:21
여자 개그맨에서 MC로 대활약을 하다가 7년 전 아이들의 유학 공부를 위해서 과감히 떠났다가 다시 돌아 온 이성미의 재등장은 여러모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기존 여자 예능 MC가 개그맨 출신 박미선, 아나운서 출신 정은아, 탤런트 출신 김원희 등과 그 외 아나운서 출신 한 둘이 활동하는 것이 전부다. 남성 MC들에 비해서 한 없이 적은 분포다. 고정으로 안정적이게 활약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예능 MC는 많이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나 연배가 있는 안정적인 MC는 더욱 찾아보기 힘들고, 나이 어린 여성 MC또한 많지가 않다. 지금 활약하고 있는 어린 여성 MC라고 해도 강수정, 박지윤, 현영 정도가 그나마 이름이 있는 편이고 다른 여성 MC들은 잠시 얼굴을 비치고 빠지기에 바쁘다. 그만큼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