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6. 29. 07:13
관찰형 예능이 대세가 된 2013년 는 솔로남들의 일상을 통해 또 다른 나를 바라보게 한다. 또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은 어떤 세계에서 살아가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그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나와 비슷한 면모를 찾으며 동질감을 느끼고, 또 전혀 다른 모습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그 잠깐의 시간은 피곤함을 풀어주는 치유의 시간이 된다. 의 무지개회원을 바라보면서 내가 아닌 다른 이의 생활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시청자에게는 무척이나 알찬 즐거움을 준다. 혼자만 살던 이들의 세계는 무척이나 협소하다. 그래서 그들이 보여주는 세계는 어떤 이들에게는 신세계의 영역이고, 그 세계를 바라보며 평소와 다른 시도를 통해 좀 더 나아지기도 한다. 또한, 무지개회원들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