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6. 1. 06:26
무한도전 방송이 일주일을 건너뛰고 방송이 되었다. 이번 무한도전은 일주일 전에 포맷이 맞춰진 듯 싶었다. 내조의 여왕이 끝난 그 주에 맞춰서 카메오 출연을 한 장면들이 방송이 될 예정이었지만 한 주 미뤄졌다. 이번 주 방송이 된 "내조의 여왕 카메오 특집"에서는 다양한 시도가 눈에 보였다. 먼저 내조의 여왕 출연을 하면서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을 해서 시너지 효과를 주는 것과, 장기하와 얼굴들을 패러디 하는 것, 멤버의 화합과 매너리즘에 빠진 현 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보여줘서 뜻 깊어 보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멤버들이 오래 방송이 되면서 나름대로 빠져있던 매너리즘에 대해 경각심을 주며, 다시금 예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자는 의도로서 뜻 깊음이 있어 보였다. 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