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0. 11. 4. 06:33
일반 대중들과 연예인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파티가 있다면 여러분들은 가시겠나요? 바쁘지 않으시고, 여건이 되시면 아마도 참가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죠. 요즘 제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이젠 클럽파티를 넘어서 그 연장선상에 있는 '할로윈 파티'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반인들이 연예인을 본다고 해도 사실상 멀리서 보는 것이 전부인 것이 대부분의 행사인 것은 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연예인들도 보고 그들과 술잔을 한 번 기울일 수 있고, 때에 따라서 사진도 한 장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이런 자유로운 파티들이 도움이 되는 것인데요. 뭐 이번 할로윈 파티도 아주 자유롭게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이 어울리지 못하는 제한은 있었지만 그래도 연예인들이 일반인들이라고 무조건 피하는 것은 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7. 06:21
강호동쇼라 일컬어지는 '강심장'이 첫 회 방송이 끝났다. 그런데 전에 생각했던 새로움이 있을까? 식상함으로 다가올까? 하는 생각은 여지없이 식상함으로 다가왔다. 기존에 있던 방식을 판을 키워서 크게 해 놓고, 결국은 자신의 사생활 및 억지 감동 모드로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만들어 냈다. 강심장은 인원만 24명의 게스트가 초대되어 가장 강한 이야기만 살아남는 토크 국가대표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결과는 지극히도 뻔 한 억지 감동 모드의 이야기에 점수를 주며 끝났다. 그리고 24명의 게스트 중에 방송이 끝나고 난 이후에 기억나는 사람은 고작.. 지드래곤, 승리, 브라이언, 오영실 정도다. 그 밖에 인원은 말 그대로 병풍 역할로 존재했다. 녹화를 하면서 편집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중 강한 얘기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