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8. 3. 08:01
‘(박)준형이 형이 오는 바람에 목표달성 토요일로 바뀌었고, 원준이가 오면서 1990년대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다’는 유재석의 말대로 이번 은 박준형-김원준 두 명의 소환술사가 강제로 1990년대를 2014년 여름 한가운데 소환해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었다. 이 두 명의 냉동 연예인은 에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과 를 텔레포트시켰고, 이는 완전히 새로워서이기보다는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온 듯한 모습 때문에 더한 웃음을 얻을 수 있었다. 시대는 바뀌고 그 시대에 맞춰 가는 사람들의 시대에, 과거에서 조금도 변하지 않은 것 같은 이들이 텔레포트 한 듯한 모습은 오히려 신선한 충격이었다. 자그마치 14년의 세월을 그들은 변하지 않은 상태로 말과 행동이 똑같았다. 오버액션의 최고봉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