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2. 8. 14:33
장동민이 정형돈의 빈자리 아쉬움을 훌륭히 달랬다. ‘냉장고를 부탁해’ 팬과 정형돈의 팬까지 생각한 따뜻한 배려심도 잊지 않았던 것이 그다. 또 그가 던진 한마디의 위로는 변화된 장동민을 단적으로 보여준 모습이기도 했다. 는 정형돈이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했다. 가끔 보이던 셰프의 보조 MC 진행방식을 쓸 수 있었지만, 장기적인 틀을 생각할 때 그 방식을 마냥 사용할 수 없었기에 객원 MC 체제를 쓰더라도 정형돈의 자리를 메울 수밖에 없었던 입장. 장동민으로 시작해 허경환이 바통을 이어받고, 그 후 객원 MC 체제를 이어갈 계획이지만, 이 체제도 오랜 기간 반복할 수 없기에 고민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객원 MC를 맡은 장동민은 프로그램에 대한 충성도와 MC 정형돈에 대한 시청자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