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6. 15. 07:00
마음 약한 찌롱이 노홍철은 벌써 아빠 자질이 충분함을 로 증명했다.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지나온 10년과 앞으로 나아갈 10년의 방향성을 생각해 보는 그만의 여행. 그 여행에서 노홍철은 1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자신의 2세에게 깊은 정이 담긴 메시지를 남겨 시청자에게 푸근함을 안겼다. 노홍철은 10년 후 자신에게 생길 2세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어떻게 제대로 된 아빠로 자식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가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아빠로서의 역할이란 옆에서 따스한 힘을 주는 아빠. 항상 응원하는 아빠로서의 역할임을 그는 알게 했다. 15년 전 방문한 스위스에 이어 다시 방문한 노홍철은 자신이 그렇게 오르고 싶고, 보고 싶어 하던 마테호른을 올라 꼭 해보고 싶다던 패러글라이딩까지 도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