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9. 2. 11:57
무한도전 사기의 신 노홍철은 정형돈과 길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마음껏 게임의 재미 요소로 이용하는 스킬을 보여줬다. 사기도 쳐 본 사람이 친다고, 노홍철은 하나의 사기를 위한 기본적인 복안이 모두 순간에 떠오르는 천재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와 달리 정형돈은 정리가 되지 않는 상태가 되어 멘탈 붕괴가 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탈락자 소환미션에서 보여준 노홍철의 사기 스킬은 남다른 모습의 위용을 자랑했다. 여의도 공원에서 만날 길과 정형돈 중 그 중 한 명만 자신이 꾀어 가면 되는 미션이었고, 홍철은 길을 속이려 마음 먹고 그의 환심을 사기 위한 미끼로 근처에서 촬영 중인 윤정희를 이용할 생각을 갖는다. 일단 이용하겠다고 생각하고 난 이후 노홍철의 행동은 무척이나 정확한 순서로 진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