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6. 23. 07:25
국내 모 언론 매체에서 22일 한국 방송 관계자가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장에서 ID 카드를 부정 사용하다가 발각돼 체포됐다고 보도하며, 해당 방송사가 사태 파악에 나서 수습에 나섰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사 중간부터 말미까지 노홍철이 이재은 아나운서로부터 ID카드를 빌려 그라운드에 들어가는 장면이 인식부재라며 깎아내렸고, 이 기사는 마치 과 노홍철, 이재은 아나운서가 잘못한 것처럼 유도해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했다. 이런 일련의 모습들이 씁쓸할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모 매체의 고 모 기자의 행위가 기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는 점에서 더욱 씁쓸할 수밖에 없다. 고 모 기자가 단독으로 낸 기사는 브라질의 언론사 ‘리오 그란데 두 술(Rio Grande Do Sul)’이 낸 기사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