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3. 07:20
편은 매주 이 프로그램 시청률의 등락을 따져가며 쓸데없이 위기론을 불러일으키는 언론과 1인 미디어. 그리고 여론을 뜨끔하게 한 특집이라 할 수 있었다. 매주 이 끝난 그 이튿날은 우리가 항상 보는 기사가 있다. 시청률이 떨어졌으니 위기라는 것. 그렇다고 이 항상 위기에 있던 프로그램도 아님에 불구하고, 2~3주만 시청률이 떨어지면 은 바로 폐지가 될 것 같은 느낌의 기사가 난다. ‘무한도전 위기’, ‘장기 프로젝트가 절실하다’, ‘유치한 몸 개그 향연’ 등 온갖 자극적인 기사 제목은 이 프로그램을 수년간 시청한 이들을 어이없게 만든다. 그런 기사에 어이없는 이유는 매번 그런 기사를 내 봤자, 어떠한 특집이 끝나고 난 이후 다른 특집이 방송되면 바로 시청률은 제자리를 찾기 때문. 이런 촌극은 매번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