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7. 13. 07:00
스타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쩍 말하기를 겁내 하는 모습이 요즘 많이 눈에 띈다. 뭐만 했다 하면 터지는 논란은 말하기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그들에게 느끼게 했고, 이제 소속사 차원에서도 자사의 연예인들이 예능에 나가면 조심시키는 첫 번째가 논란이 될 만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일 정도로 입단속을 하는 모습이다. 논란이 될 만한 이야기는 이제 어느 정도 예상하여 소속사 차원에서 시뮬레이션 하여 교육을 시키지만, 상황은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항상 연예인이나 소속사는 말 한 마디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말만 단속해도 안 되고 행동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쓰다 보면, 정작 예능에 나와서 로보트처럼 딱딱히 굳어 있는 모습은 어쩌면 논란이 유행인 세상의 폐해인지도 모른다. 사실 논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