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1. 15. 07:25
너무 진지한 표정의 조규찬의 얼굴이 모처럼만에 활짝 피었다. 평소 그의 얼굴은 무표정에서 살짝 환한 얼굴 정도가 전부인 매 마른 표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얼굴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그의 얼굴을 가지고 안 좋게 이야기를 하는 이들은 없다. 하지만 한 때 안 좋은 일을 겪은 이후, 그의 표정은 조금 더 안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나보다. 조규찬이 에서 보여준 여러 장면들은 조근조근한 모습의 수줍은 색시의 모습, 바로 그 모습이었다. 조규찬과 같이 나온 이들은 전설의 가수들이라고 해도 될 만한 가수들이었고, 그 가수는 '조덕배'와 '강산에'였다. 뭔가 아웃사이더의 느낌을 주지만, 그들의 감성을 좋아하는 대중이나 같은 동료 가수들에게는.. 그들의 등장은 다소 의외이기도 했겠지만.. 또한 동시에 반가움을 전해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