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3. 07:10
무엇을 가리지 않고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신뢰를 기반한 우정은 그리 많지 않다. 뭔가 자신에게 없는 것이 상대에게 있으면 질투를 하기 마련이고, 질투를 넘어 시기를 하는 것은 제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이 둘은 그러한 것이 없어 보이는 우애를 보인다. 사실 끈끈한 우정이라는 말이 옳겠지만, 그들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그 훈훈하고 서로를 마구 대하면서 키우는 우정은 좋은 뜻에서의 질퍽거림의 웃음을 가져다 준다. 이는 상호 신뢰가 없다면 절대 불가한 관계이기도 하다. 그들은 89학번으로 서울예대 동기로 안 사이다. 그 동기에는 많은 스타연예인들이 있겠지만, 이번 에는 꽤나 친한 친구였던.. ‘장진’과 ‘장항준', 그리고 ‘정웅인’, ‘장현성’이 나와 아직도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