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4. 13. 21:51
대망이 '일요일 밤에 1부'로 제대로 된 첫 출정식을 했다. 지난 방송 2주는 인트로의 성격으로 보인다. 2회 까지의 방송은 MC들의 자체 평가를 위한 베이스로 깔고 가는 방송 이었다고 본다. 그리고 MC들이 이 프로그램을 앞으로 이끌어 가면서 필요한 소양들을 체크하고 그것을 맞추어 주는 방식의 시험인 듯 했다. 하지만 이런 의도를 제대로 못 알린 것도 있을 테고.. 하다 보니 이런 성격으로 가야겠다고 할지도 모르게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MC들의 배려심을 평가한 것 자체가 진행이 될 앞으로의 프로그램 성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본다. 프로그램을 위해서 무조건 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스탭과 맞추려 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으로만 방송을 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방송 경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