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17. 07:06
잘못한 놈 발 뻗고 못 잔다. 자신의 업은 자신이 받는다. 결국 김구라는 자신이 한 업보로 인해 죄를 달게 받게 되었다. 자승자박(自繩自縛)이란 말이 적용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과정들이 모두 그리 썩 좋게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잘못한 사람이 죄를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하지만, 자신도 살아가며 처절히 반성을 하는 지난 과거의 과오들을 가지고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 모든 것을 내려 놓으라 강요를 하는 것에 무조건 동의를 하기란 어렵다. 과거 김구라는 악명을 높이던 인터넷 방송 시절 크나 큰 실수를 하게 되었다. 서울 천호동 텍사스촌 윤락여성들이 경찰의 무차별 단속에 반발하여 전세버스에 나눠 타고, 서울 인권위 사무실 앞에서 집단으로 침묵시위를 벌이던 사안에.. “x녀들이 전세버스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