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20. 06:21
MBC 월요 심야 예능 프로그램인 '놀러와'가 동기동창 특집을 했다. 이번 회 '동기동창 특집'에는 신정환 - 고영욱, 이병진 - 홍록기 동창 관계의 인연을 맺어 출연한 특집이었다. 특히나 이번 회처럼 유재석과 신정환이 같은 프로그램에서 만나기는 정말 어렵고 또한 오랜만이라서 더욱 반가웠다. 유재석은 신정환이 나오자 처음서부터 끝까지 너무 반가워 했다. 동생이 나와서인지 반가움을 많이 보여줬다. 한 때 같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한 짝꿍으로서도 정말 반가웠을 것이다. 신정환은 유재석, 강호동과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해 왔다. 어느 한 쪽에 기울어짐 보다는 공생 관계로서 전천후 활약을 보여 왔다. 이런 때가 리얼 예능의 시초이기도 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리얼 예능이 제대로 재미를 주기 위한 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