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0. 16. 08:10
대체 얼마나 썩은 음악 공연계이기에 남의 공연을 낚아채고, 공연을 못 하게 난장판을 만드는 것일까? ‘공연 섭외 방해하자 말아라’는 타이거JK의 호소는 말하지 않아도 눈물 섞인 말임을 알게 한다.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JK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 섭외는 현재의 ‘필굿뮤직’에 직접 해 달라는 호소의 글을 남겼다. 현재 레이블은 전 소속사(정글엔터테인먼트)와는 전혀 상관없으니 섭외는 현 레이블에 해 달라는 말. 그러나 그 멘션에 이어 등장한 멘션은 더욱 심각한 상황임을 눈치채게 했다. “아직도 저희들의 매니저라 하며 모든 스케줄과 공연 등을 막고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비지는 필굿뮤직입니다”라는 멘션. 이 글은 한눈에 봐도 그들이 원활하게 공연 섭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