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25. 07:01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 2주차 방송이 진행이 된 이번 주는 많은 재미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 중 제일 재미있었던 장면은 단연코 2PM의 닉쿤이 길과 씨름을 하면서 종잇장 구겨지듯 넘어진 것이 압권이었다. 같은 멤버들도 이 장면을 보고 박장대소를 했을 정도였다. 공익 예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MBC무한도전은 멤버들이 1년간 장기 프로젝트로 직접 '벼농사'를 해서 수확한 쌀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주 무한도전 모내기에 손님(일꾼)으로 초대된 2PM은 중간쯤에 와서 많은 활약을 해줬다. 일과 재미 요소에 참여해서 많은 웃음을 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재범'이 탈퇴를 한 지금에서 방송이 되었기에 팬들은 반가움 반, 안타까움 반으로 방송을 봤을 듯하다. 당시만 해도 팀의 리더로서 자리를 지키던 재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