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9. 1. 07:01
사람의 눈도 어느 눈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인분이 보이고, 꽃이 보이는 차이를 가진 듯하다. 글을 시작하자마자 대뜸 이게 무슨 말이오? 라고 한다면 바로 여배우 이재은을 향한 어느 기자의 망언 때문이다. 도저히 봐 주려야 봐 줄 수 없는 행태의 기자 윤리 의식은 이제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진 듯 한 모습을 보여줬다. '충격' 뚱보가 된 이재은. 예전 섹시녀 맞아? , '예전에 섹시했던 이재은 맞아?' 라는 기사가 각종 포털에 내 걸렸다. 참으로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힐 노릇의 외모비하 기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사에는 별 내용도 없는 3~4줄짜리 포토 기사다. 그러나 입에 담지 못 할 망언에 가까운 제목을 달아놓고 기사를 보라는 것은 도덕적 윤리의식도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기본적으로 뉴스가 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