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23. 08:05
유재석과 송지효의 ‘유아인 안녕~’ 한마디는 그간의 유아인 이미지를 벗어내는 최고의 말이 됐다. 그만큼 유아인이 에 잘 녹아들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김해숙 또한 마찬가지였지만, 유아인의 이미지 변신은 그간 보였던 불꽃 카리스마와는 다른 편안함이 더해져 더욱 강한 느낌을 발산했다. 유아인의 이미지를 단박에 바꾼 것은 역시나 유재석을 비롯한 고정 멤버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자연스러울 수 있었다. 가을을 맞아 더는 물에 뛰어드는 게임이 힘들 것 같은 마음에 유재석은 ‘물놀이는 이제 못할 것 같다’고 하며 감사를 표하고, “물놀이 안녕~ 갯벌도 안녕~ 논두렁도 안녕~”이라는 소원을 빌고, 다음 소원인 “아인이 안녕~” 이라는 말은 유아인이 에 스며드는 시작이 됐다. 플라잉 체어 게임을 통해 유아인은 힘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