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18. 07:11
을 보는 즐거움 중의 하나가 되고 있는 ‘런닝맨 특화 연출력’. 이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 면이 생긴 것도 이제 꽤 된 듯하다. 스토리에 맞는 연출력이 등장한 것은 처음 시작 당시 단순히 뛰어다니기만 하는 예능이라는 조롱이 무색한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은 ‘2013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란 타이틀로 동화와 게임이 만난 구조로 진행된 모습이다.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박민하 양이 등장해 그 나이에 맞는 동화를 읽어 나가는 모습이 등장하고, 동화의 내용으로 빠져들어 가 멤버가 등장해 한바탕 게임을 하는 방식이다. 에서 가끔 보던 방식과 유사하지만, 에서 구사 된 것은 게임과의 접목이라는 특징. 초대된 게스트와 기존 멤버들과의 조합으로 뭉친 이들이 팀으로 나뉘어 각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