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2. 4. 07:15
만큼 캐릭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예능도 보기 어려울 정도다. 이제 누구 하나 겉도는 캐릭터가 없을 정도로 그들의 호흡은 너무나 훌륭히 맞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처음에는 다소 헤매는 경향이 있어 누가 살면 누가 죽는 캐릭터가 생기는 이었으나, 이제는 그런 경향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성형 예능 프로그램이 됐다. 모든 캐릭터가 제 역할을 해내는 이 된 것은 프로그램의 명확한 주제가 있다는 데서 출발한다. 은 ‘게임’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캐릭터 하나하나에 숨결을 넣을 수가 있다. 그렇다고 이 캐릭터를 말도 안 되는 것으로 넣을 수는 없는 일. 출연하는 멤버들의 고유 성격을 얼마나 게임 캐릭터와 맞춰 가는 것이 가능하냐라는 과제가 남지만, 멤버들의 특색 있는 성격은 그런 고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