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3. 31. 09:57
보기와는 다른 허당 중에 허당 김우빈이 출연 3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처음엔 신인 기대주로서 출연했지만, 미미한 존재감을 보였던 김우빈. 두 번째 출연엔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은 상태에서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위해 등장했지만, 김종국에게 잡혀 내던져졌고 수영장 물로 처박혔던 모습은 그를 허당 이미지로 굳히게 했다. 그런 그가 세 번째 출연해서 우승을 차지하며 허당 이미지를 벗게 됐다. 김우빈은 많은 웃음을 주진 않았지만, 자신이 할 일을 묵묵히 해내는 모습으로 더욱 돋보이는 주인공이 됐다. 의 주인공으로 내정된 인물은 사실 비 정지훈이었다. 그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도움을 주고자 선뜻 응한 김우빈은 묵묵히 조력자의 역할을 했고, 첫 번째 게임에선 그를 돋보이게 하는 데 일조를 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