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18. 16:19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 중 고민이 없는 멤버는 없었다. 저마다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은 시청자에게도 어떤 고민이 있는가를 알렸다는 점에서 좋았고, 평소 오해할 수 있는 것을 알게 하므로 그들도 한결 마음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다. 의 ‘A/S’ 특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운할 만한 게스트를 찾아 사과하는 시간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서준을 비롯해 이요원, 조석, 문희준까지 작고 크게 서운할 만한 일을 찾아 스스로 사과하는 시간은 ‘실제 서운하다기보다는 서운할 것 같은’ 것에 대해 사과를 하는 시간으로 유익할 수밖에 없었다. 박서준이 출연해 서운할 만했던 것은 박서준보다는 그의 팬이 서운할 만한 사소한 일. 박서준을 이서준으로 표기해 서운하게 했던 것을 사과한 것이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