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0. 29. 07:00
배우 송창의 증언으로 더욱 분명해진 은근히 까불이로 통한다는 지진희는, 지난 출연에 이어 에서 또 다시 멋진 활약을 보였다. 제 3의 멤버인 것처럼 적극적인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줬지만, 멤버들에게도 꽤나 큰 에너지를 준 게스트임엔 분명했다. 생 겨울 출연했던 지난 방송에서도 오리털을 하늘 높이 방사를 하던 그의 모습은 해맑은 40대 아저씨의 순수를 보는 듯 하여 웃음을 줬다면, 이번 출연에서는 해맑고 순수하며 제법 잘 까불어대는 멋있는 아저씨를 보는 듯 느끼게 했다. 나이에 비하면 에너지가 안정적인 그는 게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매 게임에서 팀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이동하는 시간 쉼 없는 촉새 스타일의 순진 무구함은 조수석에 자리한 수지를 띄워주는 역할까지 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