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5. 19. 07:20
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이기 힘든 시간여행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시간을 되돌려도 그 모습 그대로 될 수 없음은 물론이요. 시간의 축이 흔들리며 생기는 또 다른 모습의 균열은 어떤 부작용을 일으키는지를 보였다. 그들이 접근한 코드는 시간여행.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접근. 당신은 이 프로그램을 하며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가? 를 물었다. 멤버 모두 가진 공통된 생각이라면 단연 초능력자편에 대한 아쉬움이었을 테고 역시나 대부분이 초능력자 편과 유임스본드 편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라 꼽았다. 또 셜록홈즈 편까지 뽑힌 가운데 세 편을 연속해서 구성했다. 이 보여준 세 편의 ‘시간여행’에는 그 어떤 결과도 원래 보였던 파격적인 결과의 영광을 얻지 못한다는 교훈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