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2. 07:39
예나 지금이나 최강 체육돌을 뽑는다면 단연 최고봉에 그룹 신화를 놓아야 할 것이다. ‘아육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시대에 신화는 잠시 잊힌 존재였지만, 에 출연한 신화는 여전히 건재함을 보였다. 신화의 앤디를 비롯하여 전진, 에릭,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는 체육돌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였고, 그 중 ‘앤디, 전진, 신혜성’은 항상 최강자를 다투는 자리까지 살아남았던 것이 옛 예능의 모습이었다.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운동 신경은 그 어떤 아이돌이 따를 수 없는 존재감이었고, 아이돌을 떠나서도 그들을 따라가기란 꽤 어려웠던 것이 전성기 시절의 신화 모습이었다. 현 아이돌들이 이젠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갖추고 있고, 운동 신경에서도 어지간한 아마추어를 뛰어넘는 실력을 보이고 있지만, 그것은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