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3. 23. 07:00
지난 SBS연말대상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위한 노력을 해보겠다며, 각오를 밝힌 유재석의 말은 이루어질까? 그 대답에 답하기 위해 유재석은 스스로 뛰고 또 뛰고 있다. 자신을 채근하는 것을 넘어 프로그램을 지휘하는 스태프까지 채근하는 그의 모습은, 책임감에선 ‘끝판왕’이라 불릴 만해 놀랍기까지 하다. 초창기 을 진두지휘한 책임 PD들이 거의 모두 팀을 떠난 상황에선 그의 각오도 사실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란 것쯤은 시청자도 알 일이다. 그러나 그는 새로 프로그램을 맡은 PD와 어떻게 하면 좀 더 높은 시청률이 나올 수 있을까 머리를 맞대고 고민 중이다. 지난 편에서 이환진 PD와 새롭게 프로그램을 맡아 열심히 뛰고 있는 정철민 PD는 유재석의 책임감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며 그것이 불만이라 했다. 하지..